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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울산ㆍ경남

울산시, 2024 문화·관광·체육사업 분야 추진 '박차'

울산시가 2024년을 맞아 '꿀잼도시 울산' 실현을 목표로 문화·관광·체육 분야 주요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2024년이 울산의 미래를 여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민선8기 공약사업을 포함한 대규모 문화·관광·체육 사업에 대해 내실 있고 촘촘한 준비로 시정의 한 분야(트랙)인 문화의 축 완성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우선 광역시 최초로 선정된 법정 문화도시답게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울산의 정체성을 반영한 대표 축제인 공업축제 육성을 통해 문화 경쟁력을 높여 나간다.

 

또한, ▲태화강 위 세계적 공연장 ▲어린이 주제(테마)형 도서관 및 권역별 생활문화센터 ▲케이(K)팝 사관학교 등 규모 있는 문화시설 조성에 나선다.

특히 태화강 위 세계적 공연장 건립은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가 호주의 상징물(랜드마크)인 것처럼 대한민국의 상징물(랜드마크)로 자리매김 되도록 역점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관광 분야에서는 ▲대왕암 일대 천혜의 해안 경관을 기반으로 한 관광지 조성과 세계적 휴양지(리조트) 유치 ▲국제수준의 복합 해양 휴양 강동관광단지 조성 및 해상케이블카 사업 ▲영남 알프스 산악관광과 연계한 울산 알프스 관광단지 사업 박차를 가한다.

 

이와 함께 세계적 관광지 조성을 위해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최종 등재신청서 제출을 시작으로 반구대 세계암각화센터 건립, 탐방로 조성 사업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체육 분야에도 ▲삼산·여천 매립장과 강동관광단지 파크골프장 조성 ▲문수야구장(유스호스텔)과 문수테니스장 시설개선사업 등을 추진해 나간다.

 

오는 4월 개최 예정인 대규모 체육행사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에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접목해 꿀잼도시 울산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기로 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문화 관광 체육 분야 기반 강화를 통해 진정한 꿈의 도시 울산을 완성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라며, "울산 사람들이 함께하는 꿀잼도시 울산을 만드는데 모든 시정 역량을 모아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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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노인 스케일링 본인부담금 지원사업 확대 【국제일보】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2023년 10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했던 '노인 스케일링 본인부담금 무료 지원사업'의 대상자와 시술 내용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확대는 기존의 소득 기준이 높아지면서 일부 저소득 어르신들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사례가 있었고, 건강보험에서 연 1회 적용되는 스케일링 보다 후속 처치가 포함된 치주 스케일링 시술이 실제로 더 많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새롭게 완화된 대상자 기준은 신청일 기준 동구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기준 중위 소득 130%이하 65세이상 노인이며, 시술 내용은 건강보험 적용 연1회 스케일링 또는 후속 처치가 있는 치주 스케일링 본인부담금 지원이다. 기존에는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 65세이상 노인이 대상자였다. 기존 대상자는 7천902명이었고 새롭게 확대된 기준으로는 1만430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사업은 지역 내 스케일링 참여 치과 의료기관에서 매년 1회 무료로 시술받을 수 있으며, 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보건소 구강보건실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소득 기준 완화를 통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경제적인 부담 없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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