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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울산ㆍ경남

산청군, 귀농인 농업창업·주택구입 지원

 

산청군은 오는 31일까지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귀농인이 농업·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자금을 활용해 사업대상자의 신용 및 담보대출을 저금리로 실행하고 대출금리와 저금리와의 차이를 정부예산으로 이차 보전한다.

 

대상은 사업연도 만 65세 이하(1958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의 세대주로 농림축산식품부(농정원 포함), 농촌진흥청, 산림청, 지자체가 주관 또는 위탁하는 교육(농업·귀농귀촌·임업·귀산촌 교육 등)을 8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사업신청 연도 내에 전입하지 않은 경우와 전입 시까지 타 산업분야 사업체를 경영하거나 전업적 직업을 가지고 있는 경우 제외된다.

 

가구당 자금 신청 한도는 농업창업 자금은 3억원, 주택구입·신축 및 증·개축 자금은 7500만원 내다.

 

대상자는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층 면접평가 실시 후 고득점자순으로 선정한다.

 

최종 대출금액은 선정금액 내에서 대출심사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귀농 소재지 읍면사무소 산업경제담당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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