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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울산ㆍ경남

남해군, 방학 중 초등돌봄교실 건강 도시락 지원

 

남해군은 초등돌봄교실을 이용하는 관내 13개교 초등학생 310명에게 '건강 도시락'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우리아이 건강도시락 지원사업'은 지역농식품 판로 확대를 도모함은 물론 맞벌이 가구 증가 등 양육환경 변화에 따른 사회적 요구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남해군은 지난 22일과 23일 두 차례에 걸쳐 돌봄교실로 배송된 도시락의 신선도 및 학교별 제공 방법 등 도시락 공급실태를 점검하고자 남해초등학교와 해양초등학교를 방문했다.

 

도시락은 보온·보냉 가방에 보관돼 배송되고 있으며, 학교 도착 후 10분 내외로 학생들에게 제공되므로 신선도가 잘 유지되고 있었다.

 

조혜은 유통지원과장은 "초등돌봄교실 학생들의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위생상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있고, 특히 여름철에는 교육지원청과 협업해 공급업체에 대한 위생상태를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해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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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남구에 세번째 '청소년 자율공간' 마련 【국제일보】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청소년이 자유롭게 모이고 활동할 수 있는 청소년 자율공간 '따:숲'을 17일 남구 진월동에 개소,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청소년 자율공간'은 민선 8기 광주시 공약사업으로, 청소년이 비용 부담 없이 문화·오락 체험, 학습, 휴식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역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하는 소규모 청소년 전용공간이다. 광주시는 오는 2026년까지 총 10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에 문을 연 남구 청소년 자율공간 '따:숲'은 지난해 개소한 북구 임동, 광산구 비아동에 이은 세 번째 공간으로, ▲청소년 전용 라운지 ▲노래방 ▲포토부스 ▲게임존 ▲북카페 등을 갖췄다. 특히 야외테라스에는 캠핑장이 마련돼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또래와 소통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광주시는 '자율공간'을 조성할 때 청소년들이 공간 기획과 조성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 공간이 단순한 휴식처를 넘어 청소년 정책 실현의 플랫폼이자 자율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이영동 여성가족국장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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