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대전ㆍ충청ㆍ강원

옥천군, 공직자 청렴 실천 다짐대회 개최

 

옥천군 공직자들이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전 공직자가 참여하는 청렴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월 직원 조회에 앞서 진행된 이번 다짐대회는 2024년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이 대표로 결의문을 낭독했다.

 

결의문은 옥천군이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부정청탁 금지,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 금품수수 금지,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 차별금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앞서 옥천군은 2023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특히 행정서비스를 직접 경험한 외부 민원인 등을 대상으로 한 '청렴체감도 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해 부패·비위 없이 투명하게 행정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전 직원에게 "오늘 결의한 청렴 실천, 부패 척결을 위한 다짐은 구호로만 그칠 것이 아니라, 청렴을 생활화해 투명한 공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

더보기
광주시, 남구에 세번째 '청소년 자율공간' 마련 【국제일보】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청소년이 자유롭게 모이고 활동할 수 있는 청소년 자율공간 '따:숲'을 17일 남구 진월동에 개소,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청소년 자율공간'은 민선 8기 광주시 공약사업으로, 청소년이 비용 부담 없이 문화·오락 체험, 학습, 휴식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역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하는 소규모 청소년 전용공간이다. 광주시는 오는 2026년까지 총 10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에 문을 연 남구 청소년 자율공간 '따:숲'은 지난해 개소한 북구 임동, 광산구 비아동에 이은 세 번째 공간으로, ▲청소년 전용 라운지 ▲노래방 ▲포토부스 ▲게임존 ▲북카페 등을 갖췄다. 특히 야외테라스에는 캠핑장이 마련돼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또래와 소통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광주시는 '자율공간'을 조성할 때 청소년들이 공간 기획과 조성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 공간이 단순한 휴식처를 넘어 청소년 정책 실현의 플랫폼이자 자율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이영동 여성가족국장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피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