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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울산ㆍ경남

창녕군, 설 명절 연휴 산불방지 '총력대응'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오는 9∼12일 설 명절 연휴 기간을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설 연휴 기간에 산불 대책 특별본부 운영으로 초동 진화 태세를 강화하고,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을 산불 취약지에 집중적으로 배치한다. 또한 헬기를 통한 공중 감시체계 구축으로 산불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연휴 기간 중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영농부산물과 농산폐기물, 쓰레기 등 소각행위 ▲성묘객들에 의한 묘지에서의 유품 소각행위 ▲산림 내 흡연 및 담배꽁초를 버리는 행위 ▲입산 시 화기 소지 등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예외 없이 집중단속 한다.

 

군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평년에 비해 잦은 겨울비로 산불 예방효과는 있지만, 아직 대기가 건조한 상태라 사소한 부주의가 큰 산불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라며, "모두가 가족과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성묘객을 비롯한 입산자들은 산불 예방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군 관계자는 산불이 발생했을 때는 군청 산림녹지과(530-1644) 또는 읍면 사무소, 119에 바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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