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부산ㆍ울산ㆍ경남

합천군, 2025년도 국도비 확보 총력체제 돌입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도 국도비 보조사업 및 공모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국·도비 확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김윤철 군수 주재로 열린 보고회는 지방교부세 감소 등 어려운 세입여건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신규 핵심사업을 중점적으로 보고하고 사업별 추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합천 메테오 스페이스 ICT 체험센터 조성(468억원) ▲대장경테마파크 스카이가든 조성사업(180억원) ▲합천영상테마파크 제2촬영장 구축사업(170억원) ▲양산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258억원) ▲초계면 도시재생 공모사업 추진(175억원)등 100개 사업(신규사업 45건, 계속사업 55건) 3,172억 원 규모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예산 확보 전쟁을 치른다는 마음가짐으로 꼭 필요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달라"며 "저 또한 국도비 확보에 있어 선봉장이 돼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은 이날 보고회에 나온 사업을 보완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경남도와 중앙부처를 방문해 사업 타당성을 설명하고,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인적 네트워크를 가동하는 등 2025년 국·도비 확보와 각종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전국

더보기
광주시, 남구에 세번째 '청소년 자율공간' 마련 【국제일보】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청소년이 자유롭게 모이고 활동할 수 있는 청소년 자율공간 '따:숲'을 17일 남구 진월동에 개소,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청소년 자율공간'은 민선 8기 광주시 공약사업으로, 청소년이 비용 부담 없이 문화·오락 체험, 학습, 휴식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역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하는 소규모 청소년 전용공간이다. 광주시는 오는 2026년까지 총 10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에 문을 연 남구 청소년 자율공간 '따:숲'은 지난해 개소한 북구 임동, 광산구 비아동에 이은 세 번째 공간으로, ▲청소년 전용 라운지 ▲노래방 ▲포토부스 ▲게임존 ▲북카페 등을 갖췄다. 특히 야외테라스에는 캠핑장이 마련돼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또래와 소통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광주시는 '자율공간'을 조성할 때 청소년들이 공간 기획과 조성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 공간이 단순한 휴식처를 넘어 청소년 정책 실현의 플랫폼이자 자율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이영동 여성가족국장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피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