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0 (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광주ㆍ전라ㆍ제주

광주시교육청, 2024 '光탈페(광주학생탈렌트페스티벌)' 추진

 

광주시교육청이 학생 주도 오디션 프로그램인 '제2회 光탈페(광주학생탈렌트페스티벌)'를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光탈페'는 예술 활동 프로그램으로 학생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학생 주도형 예술 활동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광주고등학생의회가 중심이 돼 학생들이 주인이 돼 끼와 재능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처음 개최된 지난해, 광주의 다양한 예술적 재능을 가진 학생들이 참여해 광주교육 가족의 뜨거운 열기와 응원 속에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 '光탈페'는 더 큰 규모와 지원으로 확대 운영된다. 학생들의 신청 수요를 반영한 K-Pop 댄스, 밴드, 보컬, 연주, 국악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 공연 기회를 마련한다.

 

이와 더불어 예선을 거쳐 본선 경연을 통해 선정된 우수팀은 별도의 심사 과정을 거쳐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光탈페)'에 참가 기회를 제공한다.

 

시교육청은 '光탈페'가 광주의 학생들이 예술적 재능을 자유롭게 표현함은 물론 K-Culture를 대표하는 예술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신청은 오는 7월 2일부터 8일 22시까지 구글폼(https://url.kr/hk9ybg)으로 가능하다. 예선(오디션)에 통가한 참가자는 오는 10월 12일 전남대학교 민주마루 무대에서 펼치는 본선에 참가하게 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모두의 꿈이 실현되는 다양성 교육을 목표로 누구나 즐기는 문화예술 기반 조성을 위해 꾸준히 지원해 왔다"며 "올해는 그 규모와 내용을 더 확대해, 학생들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예술활동을 적극 지원 중이다. 앞으로도 '학생 야외버스킹', '光탈페(광주학생탈렌트페스티벌)', '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 등 보다 많은 학생이 다양한 끼와 예술적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전국

더보기
대구시교육청, '온(溫)세상을 잇는 효행교육 페스티벌' 개최 【국제일보】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웃어른을 공경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기르며,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이루기 위해 '온(溫)세상을 잇는 효행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대구학생문화센터 2층 실내체육관에서 대구학생동아리한마당과 연계해 진행되며, 초·중·고 학생은 물론 교원, 학부모, 일반 시민 등 3,0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장에는 세대 간 상호 존중과 이해를 높이기 위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효 동화 오디오존'에서는 책 읽어주는 할머니의 동화구연을 듣고 마음에 새기고 싶은 문구를 필사할 수 있으며, ▲'내가 노인이 된다면?' 부스에서는 노인 유사 체험을 통해 노년의 삶을 이해하고 배려의 마음을 기르는 시간을 갖는다. ▲'효나무 키우기'에서는 효행 실천 다짐을 작성해 나무에 게시하고 효도쿠폰을 제작하며, ▲'내가 만드는 우리 집 가훈'에서는 캘리그라피로 가족의 가훈을 적어 책갈피를 만든다. ▲'효(孝) 이모티콘 만들기' ▲'세대 모두가 소통하는 언어' 프로그램 등 디지털과 놀이를 결합한 활동도 운영돼, 세대 간 언어와 감정의 차이를 좁히는 계기를 제공한다. 강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