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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ㆍ전라ㆍ제주

전남 영암, 국내 대봉감 유통의 메카로 급부상

- 영암 임산물(대봉감) 산지종합유통센터 준공 -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대봉감의 효율적 산지유통체계 구축 및 안전한 먹거리 공급체계 마련을 위해 지원한 전남 영암 임산물 산지종합유통센터가 1년에 걸친 조성공사를 마무리 짓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

감은 크게 단감과 떫은감으로 구분되는데, 영암 유통센터의 주요 유통품목인 대봉감의 경우 떫은감의 품종 중 하나로 다른 감나무에 비해 수세가 강하고 과실의 무게가 평균 250g인 대과종이며, 전남 영암ㆍ광양, 경남 하동ㆍ진주 등에 주산지가 형성되어 있다.

영암대봉감은 영암군 지역에서 예부터 재배되며 대봉시, 대알감, 장두감 등으로 불렸으며, 장두감은 전라도 지방에서 불리었던 대봉감의 명칭으로 '길고 크다'는 의미의 '장두'와 '감'의 합성어로 모양이 다른 감에 비해 길고 커서 유래되었다.

산림청 지리적표시등록 제17호로 등록되어 있기도 한 영암대봉감은 '조선왕조실록 세종지리지', '신증동국여지승람', '동국여지지'에 영암군의 토산(土産 : 그 지방의 특산물)물로 기록되어 있는 뿌리 깊은 특산물이다.

한편 이번에 준공된 유통센터에는 선과장, 집하장 및 냉동창고, 곶감가공시설 등이 포함되어 있어 향후 국내 대봉감 최대 주산지인 영암군의 대봉감 유통ㆍ가공의 중심으로 발돋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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