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연 협력 강화 및 혁신도시로의 성공적 기관이전 -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과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가 학술·연구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학연 협력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과 공동연구 추진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였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11월 2일 전북대학교 본부 8층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농업과 의학 및 생명공학의 융합으로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고, 국가 녹색성장을 위해 혁신도시로의 성공적인 기관이전에 상호 협력키로 하였다.
농진청은 농업은 물론 다양한 분야와의 융합기술 개발을 통해 농업연구의 한계를 극복하고자『열린 연구』를 적극 추진 중이며, 구체적인 실천 방안으로 생활 공감 녹색기술 개발 등「현장연구」와 농업·농식품산업의 활성화를 위한「실용연구」및 국가의 녹색성장 및 미래 발전을 위한「미래연구」를 강화하고 있다
전북대학교는 충청 호남권 최초의 국립대학으로 6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명실상부한 지역거점 대학이다. 특히, 농생대는 최근 500억 규모의 ‘IT 융합 농기계센터’를 유치한바 있으며, ‘2009 글로벌 학문분야 평가’에서는 서울대에 이어 2위의 성적을 보이는 등 세계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국가 신성장동력을 창출할 농업 녹색기술개발을 위하여 식품, 의학, BT, NT, 인문학 분야에서 획기적인 협력 확대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농진청 김재수 청장은 “앞으로도 학계, 산업체, 지자체는 물론 각종 사회단체 등과도 협력을 강화하여 우리 농업·농촌이 국가 미래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연구 개발 및 기술보급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