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0 (일)

  • 맑음동두천 21.0℃
  • 맑음강릉 25.6℃
  • 맑음서울 21.0℃
  • 맑음대전 22.8℃
  • 맑음대구 22.1℃
  • 맑음울산 22.6℃
  • 맑음광주 23.2℃
  • 맑음부산 19.3℃
  • 맑음고창 21.2℃
  • 맑음제주 19.8℃
  • 맑음강화 19.7℃
  • 맑음보은 21.4℃
  • 맑음금산 23.0℃
  • 맑음강진군 20.9℃
  • 맑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0.3℃
기상청 제공

국제

'30일 휴전' 합의 하루 만에…美,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재개

중단했던 위성 이미지 접근권도 복원



(서울=연합뉴스)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30일 휴전안'에 합의하면서 중단됐던 무기 공급이 재개됐다고 AP, dpa 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라도스와프 시코르스키 폴란드 외무장관과 안드리 시비하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이날 폴란드 남동부 도시 제슈프에 있는 군사 물자 허브를 통해 우크라이나로의 무기 지원이 재개됐다고 밝혔다. 

시코르스키 장관은 이날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시비하 장관과 함께 기자회견을 하고 "제슈프-야시온카를 통한 무기 운송이 이전 수준으로 돌아갔다는 것을 확인한다"라고 말했다.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안보 지원을 재개하겠다고 밝힌 지 하루만이다.

우크라이나와 80㎞ 떨어진 제슈프는 북쪽에 제슈프-야시온카 국제공항을 두고 있는데, 그간 이곳을 통해 서방의 무기가 우크라이나로 공급됐다. 

미국의 대우크라이나 군사 지원 재개는 이미 전선에서 러시아군에 의해 수세에 몰린 우크라이나군에게 필수적인 것으로 평가된다.

AP는 군사 지원 재개에 더해 기밀로 분류되지 않은 위성 촬영 이미지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접근 권한도 복원됐다고 전했다. 

앞서 미국 정부는 위성 사진 제공업체인 맥사 테크놀로지가 제공하는 기밀로 분류되지 않은 위성 촬영 이미지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접근을 차단 한 바 있다.

해당 위성 촬영 이미지는 우크라이나가 대러시아 공격을 계획하고 러시아의 움직임을 감시하는 데 일조해왔다. 



미국과 우크라이나는 11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고위급 회담 후 우크라이나 전쟁을 30일간 휴전하는 방안에 전격 합의했다. 

양국은 성명을 통해 "우크라이나는 미국이 제안한 즉각적인 30일간의 임시 휴전을 수락할 준비가 됐으며, 이는 당사자들의 상호 합의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며 "러시아의 수락과 이행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미국은 지난달 28일 미국과 우크라이나의 정상회담이 파행으로 끝난 이후 중단했던 우크라이나에 대한 정보 공유와 안보 지원을 재개하기로 했다.

러시아는 이 휴전안에 대해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미국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2일 "이제 (휴전은) 러시아에 달렸다"라고 강조하는 등 러시아에 휴전안 수용을 압박하고 있다.




전국

더보기
고흥군, 전남도 '섬섬 걸을래' 공모 선정…체류형 섬 관광 본격화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전라남도가 추진하는 '2026 섬섬 걸을래' 공모사업 대상지로 연홍도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섬섬 걸을래' 사업은 2026 전남 섬 방문의 해를 맞아 섬의 자연과 문화, 주민의 삶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특히 섬 걷기 여행과 지역 체험 콘텐츠를 연계해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 내 소비를 확대하는 한편,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관광 모델을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섬 관광 기반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공모는 섬 관광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프로그램 구성, 지역 특화성, 교통·숙박 연계성, 관광 활성화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했으며, 고흥군은 연홍도의 예술성과 해양경관을 활용한 걷기 중심의 감성형 체류 관광 콘텐츠와 섬 고유의 자원을 활용한 관광 확장 가능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고흥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연홍도 일원에서 걷기와 예술·치유·먹거리 체험 등을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주민 참여형 해설 프로그램과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 콘텐츠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연홍도와 녹동항, 거금도권 관광자원을 연계

피플

더보기
산림청, ‘이달의 임업인’에 전북 장수 두릅 재배 김숙이 대표 선정 산림청(산림청장 박은식)은 ‘이달의 임업인’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에서 두릅을 재배하는 하늘내 참두릅 김숙이(65세) 대표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김숙이 대표는 10여 년 전 남편의 고향 장수로 귀산촌해 처음에는 수박 등 농산물을 재배했다. 하지만 일손이 많이 들고 소득이 낮아 산림 자원을 활용한 두릅 재배로 품목을 전환했다. 두릅은 봄철 대표적인 산나물로 영양소가 풍부하고 맛과 향이 뚜렷하며 ‘산나물의 왕’으로 불린다. 체내 염증 완화와 항산화 효능이 있고, 새순이 하나씩 자라 수확량이 적어 귀하게 여겨진다. 김 대표는 두릅의 가치와 수익성에 주목해 해발 500~600m 산자락 5헥타르 규모 재배지를 조성했다. 이후 산림청 지원을 받아 2025년까지 10헥타르 규모 산림작물 생산단지로 확대했다. 장수군 청정 고랭지에서 생산된 두릅은 일교차가 커 신선도와 맛, 향이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 대표는 두릅을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 납품하며, 지난해 6천만 원 소득에 이어 올해 1억 원 소득을 기대하고 있다. 이상익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산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림 자원을 활용한 소득원 창출이 중요하다”며 “지역 특화 임산물의 발굴과 생산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