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7 (일)

  • 구름많음동두천 19.1℃
  • 구름많음강릉 23.2℃
  • 흐림서울 18.4℃
  • 구름많음대전 23.1℃
  • 맑음대구 23.5℃
  • 구름많음울산 25.6℃
  • 구름많음광주 22.8℃
  • 구름조금부산 20.4℃
  • 구름많음고창 22.5℃
  • 흐림제주 20.6℃
  • 흐림강화 14.2℃
  • 구름조금보은 22.6℃
  • 구름많음금산 22.7℃
  • 구름많음강진군 24.1℃
  • 맑음경주시 25.3℃
  • 구름조금거제 22.3℃
기상청 제공

인천

연수구, 결핵관리 우수 지자체 선정 질병관리청장 표창

【국제일보】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올해 질병관리청 '제3차 결핵관리종합계획' 국가결핵관리사업 2024년도 주요 성과 평가에서 결핵 관리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며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

26일 연수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제1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해 전국 261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공통지표 4개와 특성지표 4개 분야 10개 지표를 기준으로 7개의 보건소를 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


연수구는 국가결핵관리 전 주기별 주요 성과를 측정할 수 있는 핵심지표, 성과지표, 우수 사례 등 종합적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안전하고 쾌적한 결핵실 환경 조성 ▲가족 접촉자 잠복결핵 치료시작률 2년 연속 100% 달성 및 2024년도 가족접촉자 잠복결핵 치료완료율 100% 달성 ▲의료기관 상시 소통 및 협력 분위기 정착 ▲주민 대상 찾아가는 결핵 예방 교육 등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구는 환자 중심의 맞춤형 복약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찾아가는 결핵검진 확대, 대상별 맞춤형 결핵 예방 홍보 등을 통해 관련 사업을 더 보강해 나갈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표창은 연수구와 나사렛 국제병원, 적십자 병원 등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결핵 없는 사회, 건강한 연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

더보기
금천구, 전세사기 피해 주민에 최대 100만 원 지원…소송비용·주거비 부담 완화 【국제일보】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전세사기 피해를 입은 구민들을 돕기 위해 5월 1일부터 '전세피해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세사기 피해는 주거 불안은 물론, 생계 위기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피해 이후 법적 대응이나 이사 등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많은 상황이다. 이에 구는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회복을 지원하고자 '전세피해 지원사업'을 마련했다. 지원 내용은 소송수행경비 100만 원 또는 주거안정비 50만 원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소송수행경비는 보조금지급명령, 보증금반환청구 등 법적 절차를 위한 송달료, 인지대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정액 지원한다. 소송수행경비를 신청하지 않은 피해자에게는 월세, 이사비 등 간접적인 주거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주거안정비 50만 원이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무주택자인 금천구 거주자 중 '전세사기피해자법'에 따른 전세사기피해자등 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부터 전세피해확인서를 발급받은 임차인이다. 신청은 금천구 부동산정보과에 방문 또는 정부24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본인 또는 대리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와 함께 전세사기피해자등 결

피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