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준기 여성부 차관은 12월 29일(화) 오후, 서울에 소재한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을 방문하여 입소자들과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관계자의 의견을 들었다.
가정폭력을 피해 맨몸으로 집을 나온 피해여성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상처받은 몸과 마음의 치료를 통하여 새로운 희망과 건강한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입소자들을 격려하고 음악치료에 도움이 될 오디오세트와 생필품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재래시장 이용 상품권 등을 전달하였다.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시설은 가정폭력 피해자와 동반자녀 등이 입소할 경우 상담 및 의료·법률지원과 자활 및 직업연계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자신감 회복을 위한 심리치료,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시설 입소문의 : ☏ 국번없이 1366
황준기 여성부 차관은 “피해자의 자립지원 강화에 필요한 법적 근거마련과 예산확보에 지속적으로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