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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황준기 여성부 차관은 서울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을 방문


황준기 여성부 차관은 12월 29일(화) 오후, 서울에 소재한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을 방문하여 입소자들과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관계자의 의견을 들었다.

가정폭력을 피해 맨몸으로 집을 나온 피해여성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상처받은 몸과 마음의 치료를 통하여 새로운 희망과 건강한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입소자들을 격려하고 음악치료에 도움이 될 오디오세트와 생필품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재래시장 이용 상품권 등을 전달하였다.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시설은 가정폭력 피해자와 동반자녀 등이 입소할 경우 상담 및 의료·법률지원과 자활 및 직업연계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자신감 회복을 위한 심리치료,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시설 입소문의 : ☏ 국번없이 1366


황준기 여성부 차관은 “피해자의 자립지원 강화에 필요한 법적 근거마련과 예산확보에 지속적으로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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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성산토성 학술자문회의 개최 및 현장 공개 【국제일보】 합천군은 12일 쌍책면에 위치한 합천 성산토성 발굴 조사 조사 현장에서 지역주민 및 연구자를 대상으로 그간의 발굴조사성과에 대한 현장 공개와 함께 전문가 학술자문회의를 가졌다. 발굴조사는 국가유산청 '2025년 사적 예비문화유산 조사 지원사업' 및 경상남도 '2025년 도지정유산 보수정비사업'의 국도비를 지원받아 조사를 진행했으며 경남연구원(원장 오동호)이 합천군의 의뢰를 받아 성산토성 북쪽 구간 일원을 대상으로 수행 중이다. 합천군은 성산토성의 국가사적 지정을 위한 조사지원과 더불어 학술자료 확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국가사적 지정 과정에서 핵심 보완사항으로 지적됐던 석성과 토성의 접한 구간 및 축성 관계를 파악할 수 있었다. 성산토성은 황강변 구릉에 자리한 가야시대 성곽으로 세계유산 옥전 고분군을 조영한 정치세력의 중심 지배 공간으로 파악되고 있다. 성 내부에서 확인된 제사유적, 특수건물지, 생활유적 등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조사 결과, 성산토성 북측 구간에서는 성의 안과 밖을 모두 돌로 쌓는 협축식(夾築式) 석성이 확인됐으며, 그 아래에서는 앞선 시기의 토성이 중복된 상태로 확인됐다. 석성은 너비 약 6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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