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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제4회 계양 빛 축제' 9월 5일 개막…연말까지 희망의 빛 밝힌다

【국제일보】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오는 9월 5일 저녁, 계산체육공원 인근 주부토로 일원에서 '제4회 계양 빛 축제' 점등식을 열고 본격적인 축제의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올해 빛 축제는 '꿈'을 주제로 12월 31일까지 4개월간 이어지며, 계양의 밤을 밝히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계양산과 계양산성박물관 등 지역 명소와 어우러져 야간경관 조명, 포토존,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다.



'계양 빛 축제'는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계양구의 대표 문화관광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계양구는 지난 2월 '2025 K-브랜드 어워즈'에서 '문화관광 부문 대표도시'로 선정됐으며, 인천시 주관 공모사업에도 4년 연속 선정돼 축제 추진의 든든한 기반을 마련했다.

개막일인 9월 5일 점등식은 오후 6시 50분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점등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특히 지난 8월 폭우 피해를 겪은 이웃 주민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 지역 회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기부자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행사도 더해진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 빛 축제가 구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길 바란다"라며, "지역 관광과 경제를 활성화하고,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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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대상포진 예방접종' 연중 무료 지원 실시 【국제일보】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구민의 면역력 향상과 질병 부담 감소를 위해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무료로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상포진은 주로 면역력이 떨어지는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치료 후에도 극심한 신경통과 함께 다양한 후유증이 남을 수 있다. 예방접종을 하면 대상포진의 발병을 줄이고 질환에 걸리더라도 후유증 없이 가볍게 앓고 지나갈 수 있으므로 예방접종이 권장되고 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대상은 서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70세 이상 어르신과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이다. 단, 외국인과 과거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으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구는 대상포진 생백신 예방접종 비용을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 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초본을 지참해 지정의료기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관내 지정의료기관 127개소는 서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겨울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접종을 연중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인플루엔자(독감)와 코로나19 접종 역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내년 4월 30일까지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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