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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

대구시, '제62회 무역의날' 수출 성과 빛나…61개사 '수출의탑' 수상

【국제일보】  대구시는 경상북도,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와 함께 12월 11일 오후 4시,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제62회 대구경북 무역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수출의 탑을 달성한 기업과 수출 유공 포상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무역의 날'은 매년 12월 5일, 무역의 균형적 발전과 무역강국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올해로 62회를 맞이했다.

이번 기념식은 지역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과 관계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그간의 성과를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K-무역, 새로운 길을 열다'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수출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구 지역에서는 ㈜티에이치엔(대표 채승훈)과 ㈜이수페타시스(대표 최창복)의 5억불탑을 포함해 ㈜S-TECH(대표 박구갑) 7천만불탑, ㈜세원정공(대표 장제상) 3천만불탑, ㈜모간(대표 조상현) 2천만불탑 등 총 61개 기업이 '수출의 탑'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종덕 오성전장㈜ 대표이사가 산업포장을, 정원기 젯트기연㈜ 대표이사와 오현주 아이엠뱅크 대리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17명이 정부포상을 받았다. 대구광역시장 표창에는 권기용 ㈜메가젠임플란트 상무, 김익현 ㈜한성젠텍 대표, 신현각 한영공업㈜ 상무 등 총 10명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 대구는 이차전지소재, 인쇄회로, 제어용 케이블 등 일부 품목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미국 고관세 등의 영향으로 대미 수출 비중이 줄고, 자동차부품 및 기계 등 주력 품목의 수출 부진이 지속됐다. 이번 성과는 이러한 악전고투 속에서 지역기업들이 거둔 노력의 결실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특히, 지역을 대표하는 자동차부품 기업인 ㈜티에이치엔은 5억불탑을 수상하며 지역 수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했으며, ㈜이수페타시스 역시 2023년 4억불 수출의 탑 수상 이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년 만에 5억불탑을 수상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지속되는 글로벌 통상 위기 속에서도 불굴의 의지와 뛰어난 역량으로 지역 수출을 이끌어 주신 기업인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대외 여건이 녹록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대구시는 지역기업들이 이 난관을 극복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수출 활성화 제고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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