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5 (목)

  • 구름많음동두천 6.1℃
  • 구름많음강릉 10.2℃
  • 연무서울 8.2℃
  • 구름많음대전 9.1℃
  • 연무대구 8.4℃
  • 연무울산 11.2℃
  • 구름조금광주 10.6℃
  • 구름많음부산 12.3℃
  • 맑음고창 11.9℃
  • 구름많음제주 12.7℃
  • 구름많음강화 6.6℃
  • 흐림보은 6.4℃
  • 구름많음금산 8.8℃
  • 구름많음강진군 13.9℃
  • 구름많음경주시 12.5℃
  • 구름많음거제 10.3℃
기상청 제공

국제

평양에 내걸린 붉은기…北 노동당대회 내주 개막 관측

열병식 준비도 포착…당창건 80주년 때보다는 축소 전망


(서울=연합뉴스) 북한이 5년마다 여는 최상위 의사결정 기구인 제9차 노동당 대회가 내주 열릴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현지시간) 민간 위성업체 '플래닛랩스'가 촬영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평양 4·25문화회관을 중심으로 노동당 대회 준비가 본격화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3일 촬영된 위성사진을 보면 4·25문화회관 전면과 후면 외벽에 붉은색 대형 장식물이 눈에 띈다.

4·25문화회관은 지난 2016년과 2021년에도 노동당 대회가 열렸던 곳으로 당시에도 이곳에 노동당을 상징하는 붉은 기가 내걸린 바 있다.


북한 국영 매체는 아직 당대회 일정을 발표하지 않았지만, NK뉴스는 2021년 당 대회 때도 개막 닷새 전쯤 유사한 장식물이 포착됐던 점을 고려하면 올해도 다음주께 당대회가 열릴 수 있다고 짚었다.

NK뉴스는 또 평안남도 순천 비행장에서 1월 중순부터 열병식을 위한 편대비행 훈련이 시작된 정황도 포착됐다고 전했다.

NK뉴스는 2025년 10월과 2023년 7월에도 열병식을 한 달여 앞두고 순천 비행장에서 유사한 훈련이 진행됐다며, 올해 훈련 일정을 고려하면 2월 중순에 열병식이 열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 2021년 1월에도 8일간의 당대회가 끝나고 이틀 뒤 열병식이 열린 바 있다.

김일성 광장과 동평양대극장, 청년공원야외극장 등에서는 수천 명이 동원돼 퍼레이드 준비도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 5·1경기장에는 대형 노동당 깃발이 등장했다.

NK뉴스는 다만 과거 열병식 전 설치됐던 오케스트라 천막이나 대동강 불꽃놀이 장치 등의 모습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며 추가적인 관측도 필요하다고 봤다.

특히 대형 무인기 전시를 위한 구조물이 아직 포착되지 않은 점을 들어 이번 당 대회 때는 해당 무기가 공개되지 않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또 평양 동부 미림훈련장 일대에 배치된 병력과 수송 트럭 규모 등으로 미뤄볼 때 이번 열병식은 2021년 당 대회 때와는 유사하지만 지난해 10월 열린 당 창건 80주년 열병식 때보다는 규모가 축소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전국

더보기
안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 막막했던 사업계획서, 이웃과 함께 쓰니 술술~ 【국제일보】 안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이하 마을센터)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6 안산시마을만들기 주민공모 사업계획서 작성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마을 사업을 처음 접하는 주민들의 막막함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계획 수립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당초 예상했던 신청 인원보다 2배가 넘는 주민들이 참석하여 문전성시를 이뤘다. 준비된 좌석이 모자라 회의실 뒤편에 서서 강의를 듣는 주민들이 속출할 정도로 2026년 마을 만들기 사업에 대한 안산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작성 워크숍에서는 현장에서만 들을 수 있는 ‘사업계획서 작성 꿀팁’과 구체적인 작성 요령이 전달되었다. 사전에 초안을 작성해 온 단체들은 마을센터 직원들이 공모컨설팅을 진행하여,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타 지역의 우수 사례를 소개 받는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공모에 처음 지원하는 초지동의 한 주민은 “처음 참여하는 공모사업이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다양한 사례를 듣고 함께 고민하며 큰 공부가 되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필구 마을센터 총장은 “공모사업은 단순히 예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