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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청ㆍ강원

옥천군, 보육 환경 개선 '도비 3억 원' 전격 확보…예산 절감·속도 행정 '두 토끼'


옥천군이 충청북도로부터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3억 원을 즉시 현장에 투입하며 지역 보육환경 개선에 속도를 낸다.

옥천군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사업비는 ▲향수어린이집 지붕 개보수(1억 원) ▲동동놀이터 복합놀이공간 조성(2억 원)에 투입된다. 특히 오는 9월 추가경정예산 편성 전 '성립 전 예산'으로 우선 수립해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향수어린이집 지붕 개보수 공사'는 지난 3월 3일 착공했으며, 노후 지붕 자재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강풍 및 집중호우 등 재난 위험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군은 성립 전 예산을 통해 공사비를 적기에 집행하고 오는 6월 6일까지 공사를 완료해 장마철 이전 영유아와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또한, 2021년 개소 이후 시설 개선 요구가 이어져 온 동동놀이터 고도화 사업도 속도를 낸다. 군은 확보된 예산을 바탕으로 즉시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해 사업 기간을 대폭 단축할 계획이다. 이는 2027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확정 이후 추진하던 기존 계획보다 1년 이상 앞당긴 것으로, 최신 놀이 트렌드를 반영한 복합놀이공간을 조기에 조성하기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이다.

옥천군수 권한대행 이헌창 부군수는 "예산 확보에 그치지 않고 성립 전 예산 제도를 적극 활용해 실제 사업 기간을 단축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안전이 시급한 시설은 신속히 보수하고, 주민이 원하는 놀이 공간은 빠르게 조성해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옥천'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생활밀착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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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국가숲길, 울진금강소나무숲길 5월 2일 개장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박소영)는 동절기 산불 조심 기간 및 산림유전자원 보호를 위해 입산을 통제했던 '울진 금강소나무숲길'을 오는 5월 2일부터 본격적으로 개장한다고 밝혔다. 울진 금강소나무숲길은 국내 최대의 금강소나무 군락지를 배경으로 조성된 명품 국가 숲길로 매년 동절기 동안 산불 예방과 생태계 휴식을 위해 탐방객의 출입을 제한해 왔다. 올해는 5월 2일부터 5개 구간을 개방하여 국민들에게 숲의 생명력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탐방객들의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백년소나무길의 노선을 변경하여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웅장한 자태의 '장군소나무'를 직접 관람할 수 있게 되었다. 장군소나무는 수고 23m, 흉고직경 1,020cm로 6·25 전쟁 당시 장군소나무 뒤에 몸을 숨겨 마을 사람들을 총알로부터 보호해준 일화로 비롯되었다. 금강소나무숲 멸종위기 동·식물의 보호를 위해 구간별 탐방인원을 제한하는 '예약탐방가이드제'로 운영하고 있어 온라인(숲나들e) 사전예약이 필수이다. 박소영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에 새롭게 공개되는 장군소나무와 함께 더욱 푸르게 단장한 금강소나무숲길에서 치유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산림유전자원 보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