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대봉교 200m 하류 신천 좌안 둔치에 사계절 네 가지 색으로 피어나는 사색(四色) 정원 조성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한 신천 사계절 사색정원은 면적 2,780㎡에 봄, 여름, 가을, 겨울을 4가지 색, 노랑(yellow), 빨강(red), 보라(purple), 흰색(white)으로 표현한 4개의 테마가 있는 정원이다. 목서, 배롱나무 등 목본류 71종 591본, 수국, 수크령 등 초본류 72종 15,516본을 4가지 색깔별 정원에 다르게 심어 사계절 다양한 색으로 꽃이 피고 지는 특색 있는 정원을 만들었다. 또, 정원 곳곳에 색감 있는 담장과 의자를 설치한 쉼터, 능소화가 심어진 트렐리스, 정원을 표현한 다양한 소품들이 있어 신천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형재 대구시 환경수자원국장은 "탄소저감, 폭염완화 등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하기 위한 시민 생활권역에 정원을 조성하는 것은 미래 세대를 위한 의미 있는 사업이다"며, "신천을 거닐다, 이곳 사계절 사색 정원에 잠시 머물러 마음을 추스르고 위안과 평안을 얻을 수 있는 정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올 연말까지 울진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울진군 포토인증 관광이벤트’를 시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본인 SNS에 울진군을 홍보하는 게시물을 올린 후, 본인 SNS URL과 각 월 선정된 관광지 인증사진 2장 이상, 100자 이상 관광 후기 및 해당 월 영수증을 울진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관광 후기 게시판에 작성하면 된다. 우수 관광 후기 30명을 선정하여 금강송에코리움 숙박권(3명), 왕피천케이블카 탑승권 및 5만원 상당의 울진특산품(7명), 3만원 상당의 울진특산품(20명)을 제공한다. 7월의 이벤트 선정 장소는 등기산스카이워크와 국립해양과학관이며 7월 31일까지 관광후기 게시판에 인증샷과 관광후기를 게시하면 된다. 등기산스카이워크는 울진군 후포면에 위치하며 길이 135m, 폭 2m, 높이 20m로 조성되어 있다. 강화유리 구간 밑으로 아찔하지만 아름다운 코발트빛 동해바다를 볼 수 있어 바다 위를 걷는 느낌으로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국립해양과학관은 우리나라 최초로 해양과학을 주제로 한 전시관으로 독도에서 가장 가까운 육지에 건립되었으며, 독도의 모습을 형상화하고 있다. 다양한 시뮬레이터와 VR체험기 및 해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지난 24일 제309회 대구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대구광역시 중학교 학교군·중학구 및 추첨방법 일부개정고시안'이 최종 의결됨에 따라 2025학년도 중학교 학교군 자유학구 지역을 확대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구광역시 중학교 학교군·중학구 및 추첨방법 일부개정고시안'은 향후 지속적인 학령인구 감소에 대비함과 동시에 학생의 다양한 교육선택권 확대를 위해 중학교 2개 학교군(3학교군, 7학교군) 자유학구 조정안을 반영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3학교군인 동구 '신암2동'을 1학교군 중구와, '신암3동'을 6학교군 북구와 자유학구 지역으로 조정 ▲경북 칠곡군 '지천면, 동명면'을 7학교군 북구와, 7학교군인 북구 '읍내동'을 경북 칠곡군 신동중학구, 동명중학구와 자유학구 지역으로 지정했다. 이로써 대규모 공동주택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신암동 지역 학생, 학부모의 교육선택권이 확대되고 북구 지역의 학생이 증가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개정된 중학교 학교군 자유학구 지역은 2025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 시부터 적용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지역별 학생 변동 사항에 따른 교육수요자의 요구와 지속적인 학령인구
'북구 침산공업지역'을 로봇 주변부품 생산거점으로 전환하기 위한 대구광역시의 스마트로봇 혁신지구 조성 2차년도 사업이 예산 40억 원(국비 20억 원, 시비 20억 원)을 투입해 본격 추진된다. 25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총 사업비 80억 원 규모로 2023년 중기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지난해 5월부터 올해 12월까지 추진되며, 주요사업으로는 공동활용 스마트제조플랫폼 구축, 수요맞춤형 로봇솔루션 개발지원사업, 친환경 공동인프라 구축 및 디지털 마케팅 지원사업으로 구성된다. '공동활용 스마트제조플랫폼 구축사업'은 침산동 대구지식산업센터 1층에 약 350평의 공동제조 플랫폼을 조성해, 개별 기업이 구축하기 힘든 로봇부품 제작 장비 총 18종 24대를 구축한다. 2023년에는 3D 프린터, 5축 가공기 등을 설치 완료했으며 2차년도에는 적층 제조 장비, 3차원 형상 획득 장비 등 수요가 많은 5종 6대의 로봇부품 제작 장비를 구축할 예정이다. 장비는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전문인력이 맡아 시제품 개발 등을 지원한다. '수요맞춤형 로봇솔루션 개발지원사업'은 앵커기업과 로봇SI기업들이 침산기업과 협력 기반을 구축해 산업현장에 실제 적용가능한 수요맞춤형 로봇솔루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6월 12일 중간 정비를 위해 발전을 중단한 한울6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16일 15시 19분에 발전을 재개하여 17일 19시 40분 100% 출력에 도달했다”라고 밝혔다. 중간 정비기간 동안 터빈 윤활유 설비 압력감소 원인을 확인하여 조치했으며 관련 설비의 건전성 점검을 완료하였다. 한울본부는 향후 원전 안전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발전소에 특이 사항 발생 시 관련 내용을 즉시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최태하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7일부터 26일까지 관내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울릉도 및 독도 일원에서 '2024. 교육공무직원 국토문화탐방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공무직원의 사기 진작과 우리 국토에 대한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1 연수단) 6월 17~19일 ▲(2 연수단) 6월 24~26일 등 총 2회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를 위해 대구시교육청은 소속기관의 추천을 받아 대구교육과 학교 발전에 기여한 교무실무사, 조리실무원 등 교육공무직원 112명을 선발했다. 이번 연수에서 참가자들은 ▲독도박물관 견학을 통해 우리 땅 독도의 역사와 가치를 이해하고 ▲나리분지, 봉래폭포, 촛대바위 등 울릉도의 자연환경을 체험하고 화합과 교류의 시간을 보내며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진다. 아울러, 연수 참가자들이 촬영한 울릉도·독도 사진으로 온라인 사진전을 열어 우리 국토에 대한 자부심과 수호 의식을 높이고, 국토문화탐방의 의미를 되새기도록 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교육 현장에서 학생 교육을 지원하는 교직원들에게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급격하게 변하는 입시환경에 대응하고 공신력 있는 대입 정보 제공을 위해 오는 15일 오후 2시 대륜고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지원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4일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고3 수험생의 수시모집 지원 전략에 대해 지역과 수도권 현직 교사들이 강연한다. 주요 내용은 ▲수능 6월 모의평가 결과 분석 및 과목별 학습 전략 대비 방안 ▲대구ㆍ경북권 대학 수시모집 특징과 주요 변경 사항 ▲2025 대입 수시전형의 특징 및 수도권 주요 대학 지원 전략 등이다. 설명회 후에는 참석자들의 질의 사항에 대한 강사들의 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 참여 신청을 사전에 하지 못한 학생, 학부모도 당일 현장 방문으로 참여 가능하다. 강은희 교육감은 "의대 정원 증원, 무전공 선발 확대 등 올해 급격하게 변화된 입시환경으로 인해 대입 전략을 세우는 게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하면서 "이번 설명회를 통해 고3 수험생들이 대학별 모집 요강을 꼼꼼히 살펴보고 맞춤형 수시지원 전략을 수립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력이 우수한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전국 초·중학생 창의융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생 2명이 팀을 이뤄 인문, 수학, 과학 등 다양한 교과 융합적 사고를 바탕으로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고 발표하며 집단지성을 통한 문제해결능력과 협업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학교급별로 초등학생(4∼6학년)과 중학생(1∼3학년)으로 나눠 진행된다. 초·중 예선 대회는 ▲6월 28일 문제 공개를 시작으로 ▲7월 12일 오후 5시까지 과제해결보고서 등 산출물을 온라인 제출 ▲8월 2일 본선 진출 팀 발표순으로 진행되며, 초등학생 50팀과 중학생 30팀 내외로 본선 진출팀이 선정된다. 본선 대회는 예선 대회를 통과한 팀을 대상으로 당일 현장에서 제시되는 과제를 해결하며 보고서를 작성하고 발표하는 과정으로 진행되며 ▲초등학생 대회는 9월 28일 대구경동초 ▲중학생 대회는 8월 31일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에서 각각 대면으로 열린다. 창의융합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과 지도교사에게는 교육부장관상, 교육감상 및 부상이 수여되며, 대회 결과 우수사
6월 12일 오전 8시 26분경 발생한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km 규모 4.8 지진과 관련해 원자력발전소에 미친 영향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이날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km 규모 4.8 지진과 관련해 원자력발전소에 미친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한수원 측은 "현재 가동 중인 발전소는 정상운전 중에 있다"며 "한빛원전에서 지진 계측값이 최대 0.018g(한빛3발전소)로 계측되었으나 발전소에 미친 영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했다. 최태하 기자
대구광역시는 지난 5일부터 4일간 엑스코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플라워쇼인 '제15회 대구꽃박람회(Daegu Flower Show 2024)'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1일 밝혔다. 제15회 대구꽃박람회는 대한민국 최대 실내 플라워쇼라는 명성답게 38,874명(전년대비 3% 증가)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았으며, 올해 행사의 주제인 '꽃, 365'를 자연 속에서의 쉼의 의미로 꽃을 재해석한 '주제관'은 순백의 신비로움과 녹음의 따뜻함을 표현했다. 특히, 12개 작품으로 치열했던 '청라상관'에서는 (사)한국화훼장식기사협회 대구경북지부가 한 개인의 탄생에서 죽음까지 특별한 시기마다 치르는 의례를 꽃으로 표현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청라상관 중 포토존으로 가장 인기 많았던 작품은 현재 대형쇼핑몰에 판매를 협의 중이며, 화훼용품 판매업체가 지난해 대비 3배 정도 늘어나 절화, 분화, 토분, 비료 등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사)플라워아티스트포럼에서 준비한 어르신 꽃꽂이 무료체험 행사는 많은 관심으로 오픈과 동시에 신청자도 붐볐으며, 올해는 세종에서 오신 103세 할머니가 참여해 플라워 아티스트들과 함께 꽃꽂이 작품을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 한울6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의 터빈윤활유설비 정비를 위해 6월 11일 오후 9시부터 출력을 감소하여 12일 오전 8시경 터빈·발전기를 수동으로 정지할 계획이다. 현재 한울6호기는 터빈윤활유 압력이 정상 범위 내에서 운전 중이나 ‘안전 최우선’ 원전 운영 원칙에 따라 선제적인 정비를 수행하기로 하였다. 약 5일의 정비기간 동안 원자로 출력은 약 0.5%를 유지할 것이다. 한울본부는 한울6호기의 터빈윤활유 압력감소 원인을 분석하여 관련 설비를 정비한 후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최태하 기자
대구광역시가 보행자의 통행우선권 보장을 위해 지난 2022년 7월 도입한 '보행자우선도로'에 대해 사업 효과성을 분석한 결과, 시행 전·후 교통사고 발생률이 31.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대구시에 따르면 보행자우선도로는 차도와 보도가 분리되지 않은 도로에서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를 보장하기 위해 보행자 통행이 차량 통행에 우선하도록 지정한 도로로서 2022년 7월 12일 도입됐다. 보행자우선도로로 지정된 곳에서 보행자는 도로의 전 부분으로 보행할 수 있고, 운전자는 보행자와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보행자의 통행에 방해가 될 경우 서행하거나 일시정지해야 하며, 위반 시 최대 5만 원의 범칙금과 벌점 10점이 부과된다. 대구시는 2022년 7월 관련법 시행 이후부터 총 10개소('22년 5개소, '23년 2개소, '24년 3개소)에 보행자우선도로를 지정했으며, 지난해까지 7개소에 총 23.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보행친화적 도로포장, 과속 방지시설 및 표지판 등 보행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시설물을 조성했다. 특히, 올해 지정한 동촌유원지 일원의 보행자우선도로 3개소는 일반음식점이 밀집해 있어 평소 차량 통행이 잦아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보행자우선도로 지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노후 학교급식 기구 및 시설의 적기 교체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원활한 학교급식을 운영하기 위해 관내 142교에 16억 원을 지원해 학교 급식기구 교체(확충) 및 소규모 급식시설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두 달 동안 노후 급식기구 및 소규모 급식시설 교체가 필요한 학교로부터 신청을 받아 실태조사 및 현장 확인을 거쳐 대상 학교와 학교별 지원 내역을 결정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예산은 ▲국솥, 취반기, 냉장냉동고 등 학교별 필요한 급식기구를 교체(확충)하거나, ▲비가림막 설치, 조리실 바닥 및 벽면 보수 등 소규모 급식시설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급식실 냉난방시설 개선, 애벌세척기 확충 등 쾌적한 급식환경을 구축하고, 조리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해 조리종사자들의 근무 환경 만족도를 제고한다. 각급 학교에서는 학교별 급식 여건을 고려해 자동화기구 확충, 냉방시설 개선 등 급식기구 구매 및 시설 개선을 신속하게 추진해 조리장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다가오는 여름철에 발생할 수 있는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에도 힘쓴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관련 예산 집행이 집중되는 6∼8월까지 3개월간 '학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환경보전 의지를 높이고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환경의 날(6.5.)을 포함한 3일부터 8일까지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각급 학교와 기관별 특색 있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내 학교에서는 환경교육주간 동안 학교별 특색을 살려 환경 프로젝트, 환경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대구운암초등학교에서는 환경 프로젝트를 통해 '학교생태도감' 만들기 및 전시회를 운영하고, 왕선중학교는 아침 활동 시간에 '너도 나도 환경지킴이' 환경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의 환경감수성을 키운다. 이와 함께 대구녹색학습원에서는 오는 6월 8일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생태학습도구를 빌려드려요', '환경실천 365','누름꽃 부채 만들기', '커피박으로 열쇠 고리 만들기', '나도 환경퀴즈 달인' 등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7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대구녹색학습원에 방문해 현장에서 직접 신청하면 된다. 또한, 대구시교육청에서는 환경의 날인 6월 5일 오후 2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관내 초·중·고 관리자 80명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에는 한국교
대구광역시는 3일 오후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 및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협력사업 등을 논의하기 위한 '대구광역시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협의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홍준표 대구시장, 홍원화 경북대 총장 등 지역대학 총장들과 이동욱 대구시의회 교육위원장, 김태훈 부교육감, 김인남 대구경영자총협회 회장, 연구·공공기관 대표 등 21명이 참석했다. 대구시장이 의장인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협의회(이하 육성지원협의회)'는 대구지역 13개 대학과 시의회, 교육청,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정책연구원, 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장학재단, 대구상공회의소, 대구경영자총협회 등 대학 육성 관련 각계각층의 대표로 구성된다. 앞으로 대구광역시는 금일 구성된 육성지원협의회를 적극 활용해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한 현안사항을 세부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협의회 기능을 실무적으로 지원할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정례화해 지역과 대학의 경쟁력 강화, 지·산·학·연 협력을 통한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방안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위촉식에 이어 내년에 본격 추진될 대구시 RISE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