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혁신조달 기업인 ㈜샤픈고트가 사상구에 거주하는 임산부, 출산 전·후 여성, 1인 여성 등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연동 재난안전시스템을 제공하는 혁신 시제품 '트리토나'의 체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혁신 시제품인 ㈜샤픈고트의 '트리토나'는 인공지능으로 위급 상황을 감지하고 열 감지 센서로 정밀히 화재를 인지해 구조신호를 보내고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제품이다. 지난 5월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인증받았다. '트리토나'는 정부예산을 지원받아 부산 사상구를 포함한 한국조폐공사, 울주군 시설관리공단, 부산교육대, 국립해양조사원, 영등포구 시설관리공단 등에 공공 조달로 납품되며 수요기관의 추진사업에 활용돼 제품력을 인증받을 예정이다. 부산에서는 사상구가 혁신공공조달 테스트 기관으로 선정돼 ㈜샤픈고트의 '트리토나'를 공공 조달해 사상구에 거주하는 임신부, 출산 전·후 여성, 1인 여성 등에 재난안전시스템의 체험 참가자를 모집하고 해당 제품을 2천여 세대에 제공한다. 체험을 원하는 사람은 사상구 홈페이지, 팩스(☎051-310-4789), 이메일(simok04@korea.kr)로 신청할 수 있다. 혁신 시제품 인증 부산기업인 ㈜샤픈
강릉시는 농어촌민박사업장의 무신고 민박 영업을 방지하고 농어촌민박의 안전강화를 위한 법정표지판 배부 및 설치를 오는 2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법정표지판 배부 사업은 '농어촌정비법' 제86조의 2(농어촌민박사업자의 준수사항) 개정에 따라 강릉시 농어촌민박 사업장 688개소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시공업체에서 해당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농어촌민박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기, 가스 점검 부분도 전문업체로부터 매년 1회 받도록 관련 법령이 강화됐다. 이에 강릉시는 10월부터 전기 및 가스 안전점검을 받도록 안내하고 점검비의 80%를 지원하고 있다. 가스 사용 민박사업장의 가스 점검은 12월 말까지 점검을 완료하도록 하고, 전기점검은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협의해 내년 상반기까지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는 농어촌민박사업장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숙박업소라는 인식을 주는 데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 강릉시청>
충북도는 오는 3일부터 24일까지 청소년들의 탈선이 우려되는 유해환경을 대상으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능시험 이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음주와 흡연 등 탈선행위를 예방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중점단속 사항은 청소년의 출입 또는 고용 금지 위반, 술과 담배 등 유해물 판매, 유해 광고 선전물 배포, 청소년 유해업소 표시 의무 위반 등이다. 단속 결과 위법 사항은 형사입건 후 수사해 검찰에 송치 및 관할기관에 행정처분 등 의법 조치할 계획이다. 박준규 사회재난과장은 "청소년을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며, 또한 사업장 내 코로나19 방역 조치도 꼼꼼히 살펴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도민들의 적극적인 제보와 관련 업소들의 법 준수를 당부했다. <자료출처 : 충청북도청>
문화체육관광부는 아케이드게임 발전을 통한 게임산업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경품 지급기준을 인상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게임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이 1일 공포·시행된다고 밝혔다. 현재 청소년게임제공업의 전체이용가 게임물에 대해서는 경품의 지급기준과 종류, 제공 방법 등 일정한 조건 속에 경품을 제공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경품 관련 규정은 2007년 이후 현재까지 유지돼 이를 현실화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따라 개정안은 경품의 지급기준을 대표적인 경품인 인형뽑기방의 인형 가격을 고려해 기존 5000원에서 1만원으로 인상, 정품 활용을 유도하기로 했다. 문체부는 이를 통해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경품의 종류가 기존의 문구류, 완구류, 스포츠용품류 및 문화상품류에 생활용품류까지 추가돼 소비자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개정안은 가족 친화적인 복합문화공간 활성화를 위해 ‘복합유통게임제공업’의 시설기준에서 청소년게임제공업 또는 PC방의 면적 비율을 50%에서 20%로 낮췄다. 현행 ‘게임산업법’상 복합유통게임제공업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전체 영업면적에서 인터넷컴퓨터게임시설제공업(PC방)
일제강점기 빼앗긴 들을 노래하던 시인은 어떤 삶을 살았을까. 이상화 시인과 함께 대구를 중심으로 교류하던 예술인들의 이야기를 품은 병풍 한 점이 대구시에 기증된다. 대구시에 기증되는 병풍은 '금강산 구곡담 시'를 담은 10폭 병풍으로 죽농 서동균(1903-1978)이 행초서로 쓴 서예 작품이다. 병풍의 마지막 폭에 1932년 죽농 서동균이 글씨를 쓰고 시인 이상화(1901-1943)가 포해 김정규(1899-1974)에게 선물했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 서화 작품 가운데 이처럼 제작 연도와 얽힌 사연이 뚜렷하게 기록된 것은 드문 사례다. 병풍 공개 행사는 오는 3일 오전 10시 30분 대구미술관에서 열리며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과 기증자 김종해(원소장자 아들), 이원호(이상화기념관 관장), 대구미술관장 등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병풍 기증과 함께 감사패 증정이 이어진다. 병풍을 대구시에 기증한 김종해(1938년 대구출생) 씨는 이상화 시인으로부터 이 작품을 선물 받아 소장했던 포해 김정규의 셋째 아들이다. 김종해 씨는 생전에 선친께서 소중하게 여기셨던 이 병풍을 이상화의 고향인 대구에 기증하기로 결심하고 직접 대구시로 연락했고, 대구시 문화예술아카이브팀이
정읍시가 막걸리 특화 거리를 조성해 관광명소로 육성하고, 지역 막걸리의 전국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1년 주요 시책 중 하나로 지역 고유의 먹거리를 소재로 한 '정읍 막걸리 특화 거리 조성사업'을 중장기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는 지역농산물 소비를 확대하고, 침체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쇠퇴한 원도심 기능을 회복하겠다는 취지다. 시는 지금까지 다른 지역과는 차별화된 경쟁력 있는 거리 조성을 위해 관련 간담회와 현장 방문을 여러 차례 실시하며 민관 상호협력을 다져왔다. 또 정읍 막걸리 특화 거리 조성을 위한 입지타당성과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지난 9월 말 완료하고, 이를 토대로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특화 거리 내 창업자들의 자생력을 강화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거리를 만드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시는 이달 '정읍시 골목 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화 거리 지정 및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특화 거리를 지정할 방침이다. 지정 구간 내 창업자 모집은 자생능력과 강한 참여 의지가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대구 달성교육지원청(교육장 조성철)은 지난달 30일 청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학교 교육방식의 변화에 대한 직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원격수업 방식의 학교 교육 변화'라는 주제로 이승복 강사(시소아이티 부사장)가 구글 G Suite 기반의 학교 교육 실행 방법 및 시연을 하고, 이어 '국제 바칼로레아(IB)형 교육과정의 이해 및 적용 사례'라는 주제로 김주연 강사(서동중학교 교사)가 IB 교육과정에 대한 설명과 학교에서 적용하고 있는 사례를 전달하는 2개의 강의로 구성해 집합교육으로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최근에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감안해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영상 교육으로 변경 실시했다. 조성철 교육장은 "원격수업 방식의 전면 시행, IB 교육과정의 도입 등 학교 현장의 수업방식은 급속히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청 직원들도 변화하는 학교 교육방식에 대해 이해하고 앞서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 대구교육청>
충북도의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의회 일정을 전면 중단했다. 충북도의회 박문희 의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증가가 심각해짐에 따라 지난달 30일 오후 8시 30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이번 주 각 상임위원회별 심사 예정인 내년도 예산안 및 2020년 제6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심사 등을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금주 중 비대면 원격회의가 가능한 회의시스템을 준비하고, 상임위원회 활동 중단에 따른 정례회기 일정 연장 등도 검토하기로 했으며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살펴 상임위원회의 의사 일정을 대면 또는 원격회의 방식으로 재개할 예정이다. 박문희 의장은 이날 회의에서 "코로나19 도내 확산에 따라 일주일간 의사 일정을 전면 중단하고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의회 일정을 조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 충청북도의회>
문화체육관광부는 예술경영지원센터(이하 예경)와 함께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제1회 예술경영주간’을 개최하고 온라인(이벤터스: http://event-us.kr/kamsweek/event)으로 생중계한다고 30일 밝혔다. 문체부는 문화예술 기업과 기관 관계자, 투자자들이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예술경영주간’을 기획했다. 이 기간동안 문화예술기업·기관의 우수 경영사례를 확산하기 위한 예술경영 정보 공유, 문화예술 분야 투자 유치 대회, 예술상품 온라인 반짝매장(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우선 다음달 1일 오전 10시 문화예술의 사회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사회성과에 대한 보상 방식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문화예술 사회성과 보상 토론회’에서는 ‘해녀의 부엌’, ‘하비풀’ 등 예경의 사회성과 측정 사례를 바탕으로 투자 유치 등에 대한 객관적 근거 기반을 마련하고 사회성과 측정지표의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참고로 예경은 지난해 문화예술의 사회성과를 측정하고 평가하는 지표를 개발, 사회적경제조직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의 성과를 측정하고 있다. 이어 다음날 같은 시간에는 두번째 토론
대구시는 수성구 시지지역과 동구 안심 지역을 단거리로 연결하는 '고산3동행정복지센터∼대구선북편 간(고산로) 도로건설공사'를 완료하고 12월 2일 오후 4시 개통한다. 이번에 개통하는 도로는 수성구 고산3동행정복지센터에서 북측 경안로 방향 왕복 4차로, 연장 586m로서 총사업비 170억원을 투입해 2018년 8월 착공 이후 2년 3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쳤다. 대구시는 이번 도로 개통으로 기존 수성구 시지에서 안심 방면 통행 시 경산사거리를 경유(7㎞, 20분 소요)하던 것을 단거리(4㎞, 8분 소요)로 연결해 약 12분의 통행시간이 단축되고 달구벌대로 교통체증도 완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동호 대구시 건설본부장은 "이번 도로 개통으로 동구 안심 지역과 수성구 시지지역 간 접근성이 좋아지고, 달구벌대로의 교통체증 해소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며 "안심과 혁신도시 방면에서 시내로의 접근성이 향상돼 시민들이 시간적, 경제적인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출처 : 대구광역시청>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투명하고 청렴한 급식기구 교체를 위해 하반기 예산 집행이 집중되는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학교 급식기구 교체 불법 사례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학교의 노후 급식기구, 소규모 급식 시설 개선을 위해 하반기에 약 16억원의 예산을 188교에 지원했다. 올해 상반기 지원예산 약 24억원을 포함하면 전체 약 40억원을 지원했다. 예산 지원을 받은 학교는 학기 중 급식에 지장이 없도록 대부분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해 급식기구 교체나 시설공사를 실시할 예정으로 사업추진은 1월에 집중될 것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대구시교육청은 이 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급식기구 교체 등과 관련된 각종 부패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불법 사례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불법 사례 신고 대상은 급식 기구나 소규모 시설 집행과 관련한 부패 행위로 ▲급식기구 관련 청탁으로 금품을 주거나 받는 행위 ▲직위를 이용한 특정 업체 밀어주기 ▲납품 전 과정을 통해 뇌물공여, 청탁, 편의 제공 등으로 불법 사례를 인지한 사람은 누구나 신고할 수 있다. 신고 방법은 '시 교육청 홈페이지(http://www.dge.go.kr) → 참여마당 → 신고센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12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내일이 기대되는 부산의 도시재생 '2020년 부산도시재생 박람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도시재생 박람회'는 사람과 문화, 복지, 환경이 어우러지는 도시재생의 성장 모습을 시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장으로 201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이번 '부산도시재생 박람회'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온라인 도시재생 박람회는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시도되는 것으로 ▲개막식 ▲출동! 부산도시재생의 현장으로 ▲온라인세미나 등 각종 프로그램을 공식 홈페이지(http://exhibition.busan.kr) Live관으로 송출하는 방식이다. 먼저 '개막식'은 12월 1일 오전 10시에 '부산에 온 행복한 변화'라는 주제로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의 환영 인사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의 영상축사 ▲개막선언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되는 '출동! 부산도시재생의 현장으로'는 스튜디오와 현장 리포터가 도시재생 사업 현장을 소개하는 이원생방송으로, 부산의 도시재생 현장을 실시간 생생하게
전북 군산시는 위생관리 상태, 영업 시설, 서비스 수준 등이 우수한 관내 음식점 63개 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모범음식점은 식품접객업소 중 위생 수준이 우수하고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좋은 식단 이행 기준을 준수하고 있는 업소로 현지 조사 평가와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올해 신규 지정업소는 4개소로 함흥관(산북동), 군산일식(나운동), 명륜진사갈비군산본점(수송동), 남원용담골추어탕(수송동)이며 재심사를 통해 재지정 된 업소는 59개 소이다. 시는 모범음식점으로 지정 업소를 대상으로 ▲모범음식점 지정 표지판 부착 ▲영업시설개선자금 우선 융자 ▲상수도 사용요금 30% 감면 ▲각종 위생용품 등의 인센티브를 지원할 방침이며 또한 시 홈페이지 및 홍보 책자를 통해 대표 음식 소개 등을 비롯한 업소의 자세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모범음식점이 우리 시의 음식문화 조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외식문화 정착과 음식점 위생 수준을 향상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 군산시청>
태백시는 오는 18일까지 자동차 과태료 체납률을 낮추고 고질적 체납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번호판 영치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치 대상은 체납액 30만 원 이상 및 체납 기간이 60일 지난 차량이다. 시 세무과는 1개 팀 6명과 민원과 직원의 협조를 받아 영치 단속반을 구성, 번호판 영치 전용 차량과 영상인식 시스템을 이용해 매주 수요일 시 전역에서 체납 차량 단속에 들어간다. 11월 21일 기준 태백시 자동차 과태료 체납 차량 영치 번호판은 체납액 전액을 완납해야 반환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지방재정확충을 위해 엄정한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시행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 전개로 자진 납부 풍토를 조성해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 태백시청>
충북 제천시는 대기질 개선 및 쾌적한 환경 보전을 위한 친환경 수소전기차의 보급 확대를 위해 구매 자격을 완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소전기차 구매 자격의 완화된 내용은 '(당초) 1세대, 1사 1대에서 (변경) 1세대 2대, 법인 구매 대수 제한 없음', '(당초) 의무운행 기간 2대 이상 신청 제한에서 (변경) 의무운행 기간 이내 2대'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제천시에 연속해 1개월 이상 거주한 만 18세 이상 시민과 법인 및 기업, 단체 등이며 잔여 사업량은 94대이다. 보급 차종은 넥쏘 수소 전기자동차로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며 5분 내외의 충전 시간으로 593∼690㎞ 주행이 가능하다. 차량 가격은 6천890∼7천220만원이다. 보조금 지원 신청자는 원하는 수소 전기자동차 제작·판매 대리점을 방문해 상담한 후 신청서를 작성 및 접수하며, 대리점은 사업희망자의 신청서를 취합해 자연환경과로 접수할 수 있다. 신청서류는 공통서류인 구매 지원신청서, 차량 구매계약서에 개인의 경우 주민등록등본을, 기업(법인) 등은 사업자등록증 사본 또는 등기부등본 원본을 추가로 제출하면 된다. 제천시 관계자는 "운행 중 대기오염물질 및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는 수소 전기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