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오는 7월 31일까지 시민 건강 수준과 생활 습관 등을 파악하기 위한 '2026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질병관리청과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260개 보건소가 함께 추진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 과천시에서는 표본 가구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성인 약 9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 항목은 흡연·음주·신체활동·영양 등 건강행태를 비롯해 만성질환, 의료 이용 등 총 18개 영역 168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조사 결과는 지역별 건강 통계 생산과 맞춤형 보건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특히 올해는 '한국형 노쇠 지표(K-Frail)'가 처음 도입돼 지역별 노쇠 수준을 파악하고, 장애인 등록 여부 항목도 새롭게 추가돼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건강 수준과 건강행태를 비교·분석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조사는 사전 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해 태블릿 PC를 활용한 1대1 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가구에는 사전에 선정 안내서와 조사 안내문이 우편으로 발송되며, 조사 완료 후에는 소정의 답례품이 제공된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확보한 통계를 바탕으로 시민 건강 실태를 면밀히 분석하고, 지역 특성에
안성시보건소는 관내 30개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4학년 시기는 평생 사용할 영구치 배열이 완성되는 매우 중요한 때이다. 이에 따라 관내 초등 4학년 학생과 동일 연령대(2016년생)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구강보건교육, 불소도포 등 예방 진료를 포함한 1인당 4만 8천 원 상당의 구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 특히 안성시보건소는 올해 안성시치과의사회와 긴밀히 협조해 의료 취약지역 등 기존 미참여 의료기관 5개소와 추가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관내 지정 의료기관이 총 32개소로 확대돼, 학생과 학부모들이 가까운 동네 치과에서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서비스 참여를 원하는 학생과 보호자는 먼저 모바일 앱 '덴티경기아이'에 가입해야 한다. 앱을 통해 온라인 문진표 작성과 구강보건 온라인 교육을 이수한 후, 지정된 참여 의료기관에 전화로 예약을 하고 방문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아동기의 올바른 구강 건강관리는 평생 건강의 기초가 되는 만큼 학교와 학부모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속되는 고유가 상황 속에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고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모두의카드'의 환급 기준 금액을 절반으로 줄이고, 'The경기패스'의 출퇴근 시간대 환급률을 높이는 지원 확대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 'The경기패스'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 시 20∼53.3%를 환급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026년 1월부터 정액제 환급방식인 '모두의카드'가 추가됐다. 추가로, 최근 불안정한 국제 정세와 고유가 상황에 맞춰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 동안의 이용분에 대해 환급 혜택을 극대화한 '반값패스'를 시행한다. 이 기간에 '모두의 카드'의 환급 기준 금액은 기존 대비 절반으로 인하되며 일반형 기준 3만 원∼2만2천 원까지 기준액이 낮아져 시민들이 체감하는 혜택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또한, 직장인과 학생들의 주요 이동 시간대인 출퇴근 시차 시간 동안 환급률은 30% 상향돼, 이용자에 따라 최소 50%에서 최대 83.3%까지 환급받는 교통비 혜택이 더욱 커진다. 시차 시간대는 오전 5시 30분∼6시 30분, 오전 9시∼10시, 오후 4시∼5시, 오후 7시∼8시이다. 기존 'The경기패스' 사용자
의정부시는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 걷고 쉬며 여유를 누릴 수 있도록 추진해 온 민락동 일대 녹지대 '감성쉼터'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민락동 776-9 일원에 1구간, 민락동 820-6 일원에 2구간을 조성한 데 이어 올해 마지막 단계인 3구간 조성을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민락천 녹지대를 따라 이어지는 감성쉼터 전 구간이 모두 완성됐다. 이번에 준공한 3구간은 기존 1·2구간과의 연결성을 고려해 조성했다. 흙길과 사고석 경계를 활용해 오솔길을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했으며, 시민들이 머물며 쉴 수 있도록 테이블벤치와 야외 의자 등 휴게시설도 곳곳에 배치했다. 또한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사계절 수목과 초화류를 심어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1구간부터 3구간까지 감성쉼터가 하나로 연결되면서 시민들은 끊김 없이 이어지는 오솔길을 따라 산책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게 됐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민락천 감성쉼터 조성사업이 이번 3구간 준공으로 마무리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과 함께 휴식과 여유를 누릴 수 있도록 녹지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고양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제1회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공무국외출장 심사의 공정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민간위원 위촉식을 함께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심사위원회는 개정된 '고양시 공무국외출장 규정'에 따라 민간위원이 참여하는 형태로 처음 운영되는 것으로, 시는 기존 내부 중심 심사체계에서 벗어나 외부 전문가를 위촉함으로써 공무국외출장에 대한 객관성과 투명성을 한층 강화했다. 이날 위촉된 민간위원은 국제교류, 행정, 마이스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공무국외출장의 필요성, 방문 기관의 적합성, 출장경비 및 일정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게 된다. 제1회 심사위원회에는 위원장 제1부시장과 자치행정국장, 감사관 등 당연직 위원과 민간위원이 참여했고, 이날 안건으로는 아동보육과의 '선진보육기관 교육 연수 및 현장방문' 계획이 상정됐다. 해당 국외 출장은 호주의 선진 유보통합(ECEC)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보육교직원 역량 강화 및 고양시형 통합보육 모델 구축 방향을 찾기 위해 추진된다. 위원회는 이날 출장의 필요성과 방문 기관의 적합성, 예산의 적정성 등을 중심으로 심사를 진행했
경기도가 문화예술교육 기회가 부족한 도민과 그 교육을 제공하는 강사 등을 연결해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2026년 경기도 문화예술교육 기회 확산 사업'을 올해 신규 사업으로 도입하고, 29일까지 전용 온라인 플랫폼(https://gyeonggi-arts.web.app)을 통해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도내 영유아,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문화배려계층을 보호하는 시설들은 대상자 특성에 맞는 문화예술교육을 기획하거나 전문 강사 섭외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경기도는 올해 처음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문화예술교육이 필요한 시설과 역량을 갖춘 예술단체를 직접 연결해 주는 방식을 기획했다. 수요처인 시설이 필요한 프로그램을 직접 확인하고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할 공급처와 협의할 수 있도록 해 현장 맞춤형 교육을 실현한다는 구상이다. 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상호 협의가 완료된 총 150개의 수요처와 공급처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시설에서는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음악, 미술, 연극, 무용, 국악, 영화, 사진, 융복합 등 다채로운 분야의 문화예술교육이 각 대상의 눈높이에 맞춰 운영된다. 수요처 참여 대상은 도내 문화배려계층 지원시
안산시는 지난 4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문화기획 입문 과정 프로그램 '내가 안산 문화기획가'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6년 생생 국가유산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지역 문화유산과 박물관에 관심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전문가 강의와 현장 체험을 결합해 3주간 운영됐다. 강의는 서울시립대 국사학과 신희권 교수가 문화유산 발굴과 복원을 통해 안산읍성을 이해하는 내용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염경화 조사연구과장이 안산의 산업유산과 지역 박물관을 연계한 문화기획을 주제로 강의했다. 건국대 문화콘텐츠학과 유동환 교수는 안산의 문화유산 콘텐츠를 직접 기획해 보는 실습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이론 교육을 마친 뒤 안산읍성 현장 답사에도 참여했으며, 이를 끝으로 3주간의 프로그램이 마무리됐다. 참가자들은 "전문가 강의를 통해 안산의 문화유산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고민해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산의 주요 문화유산과 연계한 심화교육 기회가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안산시가 보유한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가 개발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겠다"며 "지역 문화
시흥시는 5월 18일부터 8월 15일까지 90일간 '거북섬 관광객 유희·레저시설(대관람차 등) 조성사업을 위한 민간사업자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시화MTV 거북섬 활성화를 위한 공유재산 활용 민자유치사업으로, 거북섬 해양레저 복합단지의 랜드마크를 조성하고 관광객 체류형 놀이시설을 도입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지는 정왕동 2726-4번지 일원 근린공원 등 거북섬동 내 공공용지다. 시는 사업신청자의 창의적인 제안을 바탕으로 거북섬만의 특색 있는 관광객 유희·레저시설을 도입할 계획이다. 시는 제출된 사업계획서의 ▲사업 추진 능력 ▲개발 계획 ▲관리·운영 계획 등을 중심으로 종합 심사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공모 참가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공모지침서를 준수해 오는 6월 1일부터 2일까지 참가의향서를, 8월 18일부터 19일까지 사업계획서를 각각 시흥시청 투자유치담당관에 방문 제출해야 한다. 김창영 투자유치담당관은 "거북섬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대관람차와 추가 유희시설 도입을 통해 거북섬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관광객이 머물며 즐길 수 있는 대표 관광 거점으로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성남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2026 양자클러스터 지정 공모'에 경기도-전북특별자치도 초광역 컨소시엄의 핵심 거점으로 참여하며, 대한민국 양자 산업 중심도시 도약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1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6 양자클러스터 지정 공모'에 참여하기 위해 경기도-전북특별자치도 초광역 컨소시엄 참여의향서를 경기도에 제출했다. 이어 경기도는 5월 18일 성남시를 비롯한 참여 기관들과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양자클러스터 지정 공모 신청서를 제출했다. 성남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경기도 초광역 컨소시엄에 참여해 '양자컴퓨팅·통신 수요 거점(Spoke)'이자 '양자컴퓨팅 알고리즘 및 소프트웨어(SW) 개발 거점' 조성을 추진한다. 특히 판교테크노밸리에 집적된 1800여 개 정보기술(IT)·바이오기술(BT)·문화기술(CT) 기업과 전국 팹리스 기업의 약 34%가 소재한 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양자 기술의 핵심 수요처이자 실증 거점으로서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경기도와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 협력을 통해 연구개발부터 실증, 산업화까지 연계되는 양자전환(QX)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연구개발과 기술 고도화 기
의정부시는 발곡역 인근 중랑천변에 음악정원과 연계한 '음악정원 데크쉼터'를 조성해 시민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데크쉼터는 '저탄소 수변공원화 사업' 예산으로 조성했다. 그동안 특별한 쓰임 없이 비어 있던 하천변 유휴공간을 활용해, 친환경 소재 데크를 적용한 친수 쉼터로 새롭게 꾸민 것이 특징이다. 방치된 공간을 시민의 생활공간으로 되살리는 동시에,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하천 환경에 주는 부담을 줄이고 저탄소 가치를 담았다. 이곳은 하천을 찾는 시민이 가볍게 머무르며 다양한 여가를 누릴 수 있도록 꾸민 친수 복합공간이다. 쉼터 바로 앞에 농구코트가 자리해 경기를 관람할 수 있으며, 가족·연인들이 피크닉 장소로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쉼터 중앙에는 무대처럼 활용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친수공간(하천부지) 사용허가를 받으면 버스킹 등 시민 문화공연도 할 수 있다. 또한 데크 주변에 경관조명을 설치, 아름다운 야간 경관이 조성돼 주·야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쉼터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가 추진 중인 '음악정원 사업'은 장암발곡근린공원과 음악도서관, 중랑천 일대를 음악을 주제로 하나의 흐름으로 잇는 사업이다. 이번 데크쉼터 조성으로 공원에서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