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6년(2025년 실적)지방세 체납정리 시·군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체납액 증가와 고물가, 소비 위축으로 생계형 체납자가 늘어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체계적인 체납관리와 현장 중심 징수활동을 적극 추진한 성과로 평가된다. 시는 지난해 고액체납징수팀을 신설하고, 1천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에 대해 부동산 공매와 가상자산 압류 등 강도 높은 체납처분을 실시했다. 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과 대포차 추적 등 현장 중심 징수활동도 병행했다. 또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실익이 없는 압류재산에 대한 체납처분을 중지하고 정리보류 처분을 시행했다. 이와 함께 납부 독려와 분납 지원 등을 통해 경제적 회복을 돕는 맞춤형 징수행정도 추진해 왔다. 안산시는 이번 평가에서 압류와 행정제재, 공매 등 지방세 체납업무 전반은 물론 체납정리 노력도 지표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 결과 도내 31개 시·군 5개 그룹 평가 가운데 2그룹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도원중 기획경제실장은 "올해는 지방세 체납관리단을 운영해 소액 체납자에 대한 실태조사를 강화하고,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현장 징수와 강력한 행정제재를
수원시는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고립 심화에 대응하기 위해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돌봄플러그' 사업을 오는 18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11일 홍재복지타운에서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돌봄서비스 전문 기업인 ㈜에이나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스마트돌봄플러그 사업 추진에 필요한 기기 설치와 관제 시스템 연동, 유지보수 등 스마트 복지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 수원시는 사업 운영과 대상자 관리를 담당하고, ㈜에이나인은 기기 공급과 관제 플랫폼 운영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상시 안부 확인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스마트돌봄플러그'는 가정 내에서 자주 사용하는 가전제품(TV, 전자레인지 등)의 플러그에 연결해 전력 사용량과 조도 변화를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기기다. 설정된 시간 동안 사용량 변화가 감지되지 않으면 인공지능(AI)이 대상자에게 안부 전화를 하고 담당자에게 위험 알림 문자메시지를 전송한다. 담당자는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며 위기 상황에 대응한다. 비대면 스마트돌봄플러그 시스템으로 고독·고립 위험자에 대한 상시 안부 확인 체계를 마련하고 예방 안전망을 강화한
포천시는 지난해 7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내촌면 내리·소학리와 소흘읍 이곡리 일원 하수도 시설에 대한 재해복구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집중호우로 차집관로 1,164m가 유실되고 맨홀이 파손되는 등 하수도 시설 피해가 발생했다. 시는 응급복구를 위해 재난지원금을 조기 투입했으며, 우기 전 복구 완료를 위해 예산 편성에 앞서 실시설계를 추진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했다. 이번 복구사업에는 총 15억 9,200만 원이 투입됐다. 재원은 국비 9억 5,500만 원, 도비 2억 3,900만 원, 시비 3억 9,800만 원이다. 주요 복구 내용은 유실된 차집관로 1,164m 재설치, 파손된 맨홀 23개소 교체, 취약 구간 맨홀 18개소 보강 등이다. 시는 이를 통해 하수 처리 기능을 정상화하고 시설물의 내구성을 높였다. 포천시 관계자는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협조로 복구 예산을 적기에 확보해 장마 전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유지관리와 선제적 재난 대응으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도시 포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오래된 아파트의 주거환경 개선과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승강기 교체 및 소방 안전시설 보강 비용을 직접 지원하는 가운데 일부 미배정 물량에 대해 시군별로 추가 접수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는 올해 '주거환경개선 및 소방 등 안전시설 지원사업'을 통해 노후 공동주택 118개 단지에 승강기 교체와 공용시설 보수 비용을 지원한다. 또, 115개 단지에는 전기차 충전시설 이전, 하부 주수 장치 및 화재 감지 CCTV 설치, 노후 화재 감지기 교체 등 소방 안전시설 보강도 지원한다. 4월 말 기준 과천시를 제외한 도내 30개 시군은 사업별 대상 단지 모집 공고를 내고 신청 접수를 마쳤다. 경기도는 이 가운데 광명시는 승강기 보수와 안전시설 분야, 시흥시는 안전시설 분야, 남양주시는 승강기 보수 분야에서 접수 물량이 남아 추가 모집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노후 화재 감지기 교체 등 소방 안전시설 보강 사업의 경우 남은 예산 3천만 원에 대해서도 추가 신청을 받는다. 소방 안전시설 추가 신청은 31개 시군 모두 가능하다. 지원 사업의 선정 방식과 규모, 제출 서류 등 세부 사항은 지역별로 다르므로 지원을 희망하는 아파트 단지는 관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주한미군 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생활정보교육과 현장 체험학습으로 구성된 '평택리빙101'의 올해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첫 프로그램은 지난달 27일 1회차 생활정보교육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실생활 필수 정보부터 지역사회의 적응력을 높여주는 체계적인 맞춤형 강의를 수강했다. 또한, 지난 9일에는 1회차 현장 체험학습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대중교통을 직접 이용해 보고 통복시장과 평택역 인근 투어를 통해 평택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미군 가족은 "지역사회 적응에 적지 않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평택에서 생활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대표이사는 "평택리빙101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주한미군 가족들의 심리적 장벽을 낮추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오는 11월까지 더 많은 주한미군 가족이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포천시는 포천시 불교사암연합회가 주최한 '2026 포천 관등문화축제 및 봉축점등식(물골연등제)'이 지난 10일 개최됐다고 밝혔다. 불기 2570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는 육법공양, 관불의식, 봉축점등식 등 전통 불교 의식과 시 낭송, 문화공연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연등 아래에서 각자의 소망을 기원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포천시 불교사암연합회는 이날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미래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연합회장 도암 스님을 비롯해 김종훈 포천시장 권한대행,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김용태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봉축의 기쁨을 함께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 관등문화축제 및 봉축점등식이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 전통문화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개최한 '2026 구리 유채꽃 축제'가 약 32만 명의 관람객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볼거리·즐길 거리·살 거리·먹거리·관람객 편의 지원'을 중심으로 다채롭게 운영됐다. 행사장 곳곳에 조성된 유채꽃 단지와 한강변 자연경관이 어우러지며 봄 정취를 더했고, 특설무대에서는 유명 가수와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5월 10일 폐막식에서 진행된 불꽃 쇼는 한강변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축제장에는 전통시장 상인회와 소상공인연합회,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등이 참여한 지역경제 활성화 부스도 운영됐다. 다양한 지역 특산품과 먹거리를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었고,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메뉴 구성으로 먹거리 구역 역시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특설무대 공연도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8일 전야제에서는 빅마마 이지영, 은가은, 신승태가 무대를 꾸몄으며, 9일 개막식에는 박상철, 자두, 양지은이 출연해 축제 열기를 더했다. 이어 10일 폐막식에서는 성민, 박혜원(HYNN), 안성훈, 전유진이 출연해 관람객들의
남양주시는 10일 진접읍 무림정에서 시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제20회 남양주시장기 남·여 궁도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궁도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고 상호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통무예인 궁도의 가치와 생활체육의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로 진행됐다. 대회에는 임원과 선수 등 120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개회식에는 김상수 남양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남양주시궁도협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행사는 개회선언과 효시 발시를 시작으로 ▲대회사 ▲환영사 ▲표창 수여 ▲궁도구계훈 낭독 ▲선수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 선수들은 집중력과 정신력을 바탕으로 열띤 경기를 펼쳤다. 궁도는 예의와 절제를 중시하는 대표적인 전통무예로 심신 수양과 공동체 정신 함양에 도움이 되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대회와 프로그램을 운영을 통해 시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김상수 권한대행은 "이번 대회가 궁도인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며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생활체
과천시는 디지털 역량 강화와 업무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5월부터 6월까지 직원 대상 '2026년 정보화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 영상 제작, 엑셀 실무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직원들이 업무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으로, 총 7개 과정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제미나이 실전 활용 ▲영상 편집 기초와 AI 활용 ▲생성형 AI 및 에이전트 AI 이해와 활용 ▲엑셀 핵심 실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근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위주의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과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디지털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업무와의 연계를 통해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과천시 관계자는 "AI 등 디지털 기술이 빠르게 확산하는 만큼 앞으로도 업무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고양시는 오는 15일부터 시작되는 여름철 재해대책기간을 맞아배수펌프장 내 배수펌프를 일제히 시험 가동하며 재해에 대비한다고 밝혔다. 배수펌프장 펌프 시설은 여름철 집중호우 시 하천 수위 상승으로 발생할 수 있는 저지대 지역의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빗물을 강제 배수 처리하는 중요한 방재시설이다. 이에 고양시는 배수펌프장 10개소에 설치된 81대의 배수펌프를 시험 운전해, 재난 상황 대응 능력과 운영 안정성을 점검할 방침이다. 시험 운전은 수문을 개방하고 펌프를 가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배수펌프·수문 작동 상태 ▲펌프 수배전반 전기설비 점검 ▲펌프 진동와 소음 등으로 인한 문제 유무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아울러 펌프 시험 중 미흡 사항이 발견되면 신속하게 정비하고, 배수펌프와 연계된 제진기·컨베이어 등 주요 부대설비에 대해서도 점검을 실시해 집중호우 대응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고양시 재난대응담당관은 "배수펌프장의 안정적인 운영은 침수 피해 예방의 핵심"이라며 "철저한 시험 가동과 사전 정비를 통해 소중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