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센터장 이필구)에 행정안전부 민간협력공동체과가 지난 12일 아파트 공동체 지원 정책을 전국 단위로 설계하기 위한 실증 자료 수집 목적으로 방문했다. 중앙부처가 특정 기초 지자체의 공동체 지원 사례를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사례다. 한국협동조합연구소,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 안산시 등 중앙·광역·기초 행정과 연구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방향을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지원센터는 2023년부터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입대의)를 사업 주체로 참여시키는 방식을 도입해 공동체 활동의 지속 가능성을 구조적으로 설계했다. 단계별로 보면 1단계 공감활동은 주민 10명 이상이면 참여가 가능하며, 관계 형성과 정서적 장벽 해소에 초점을 맞춘다. 2단계 활성화 단계는 2개 이상 단지 연대 및 주민자치회 협약이 필수로, 단지 경계를 넘어 마을단위로 확대하는 단계다. 3단계 자치구축은 2026년부터 시행 예정이며 동 주민자치회와 결합해 아파트 의제를 지역 정책으로 환류하는 자치 구조를 완성하는 단계다. 센터는 2023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평균 12~13개 단지와 지원 관계를 유지해왔다. 3년간 총 51건의
구리시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과 유실·유기 동물 발생 예방을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반려동물 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반려견을 키우는 가정에서는 2개월령 이상의 개를 의무적으로 등록해야 하며, 등록 이후 소유자 변경과 주소·전화번호 변경, 반려견 사망 등의 변동 상황이 발생한 때도 변경 신고를 해야 한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에 미등록 반려견을 등록하거나 변경 신고를 완료하면 과태료가 면제된다. 반려동물 등록 의무를 이행하지 않으면 최대 100만 원 이하, 변경 신고를 하지 않으면 최대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동물 등록은 가까운 동물 등록 대행 기관(동물병원 등)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시에서 추진 중인 동물 등록제 지원사업과 연계해 등록이 가능하다. 변경 신고는 국가동물보호시스템 또는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구리시는 자진신고 기간 종료 이후인 7월부터 반려동물 등록 여부와 변경 신고 이행 여부에 대한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반려동물 등록은 유실·유기 상황 발생 시 반려동물이 신속하게 보호자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제도"라며 "책임 있는 반려
여주시보건소(소장 직무대리 안선숙)는 지난 8일 여주도자기축제장에서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함께 제25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축제장에서는 어버이날 기념식과 '희망여주걷기행사'가 함께 진행돼 많은 시민과 어르신들이 참여한 가운데,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활동이 이어졌다. 캠페인에서는 기온 상승으로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손씻기 ▲보관온도 지키기 ▲칼 도마 등 구분 사용하기 ▲가열해서 먹기 ▲식재료와 조리기구 세척·소독하기 등 식중독 예방 '손보구가세' 5대 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또한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이른바 '떴다방'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도 병행해 실시했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 과대광고 및 허위·과장 판매 사례를 안내하고 피해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과 대응방법 등을 적극 홍보했다. 여주시보건소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찾는 축제 현장에서 식중독 예방과 건강한 소비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방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가 도내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비를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하는 '2026년 산업단지 RE100 전환 시범사업' 참여기업 10곳 내외를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붕·주차장 등 유휴공간을 활용해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하려는 도내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설비 용량에 따라 설치비 일부를 차등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으로 ▲300㎾ 이상 500㎾ 미만 설비 설치 시 500만 원 ▲500㎾ 이상 750㎾ 미만 설비 설치 시 750만 원 ▲750㎾ 이상 1000㎾ 미만 설비 설치 시 1천만 원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기업이 직접 사용하는 자가소비용 설비뿐만 아니라 임대용 설비나 시공사를 통한 구독형(리스형) 방식까지 폭넓게 인정해 각 기업의 재무 여건에 맞춰 자유롭게 도입 방식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산업단지 내 유휴공간에 태양광 설비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킬 경우 참여 기업들은 당장 매월 청구되는 전기 요금을 절감하거나 추가적인 임대 수익을 창출하는 경제적 혜택을 누리게 된다. 아울러 기업의 필수 생존 전략으로 자리 잡은 친환경 경영과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목표 달성에도 직접적인 기여를 할
남양주시는 오는 13일부터 친환경 교통환경 조성과 온실가스 감축 정책의 연속성 확보를 위해 '2026년 전기자동차 구매지원사업' 하반기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반기 전기자동차 보조금이 조기 소진됨에 따라 시민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친환경 교통체계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하반기 사업을 앞당겨 추진해 전기차 구매를 희망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지원 규모는 ▲전기승용차 1,330대 ▲전기화물차 60대 ▲전기어린이버스 3대 등 총 1,393대이며, 지원 대상은 시에 1개월 이상 주소를 둔 개인과 시 소재 기업·법인·단체다. 차종별 지원금은 ▲전기승용차 최대 754만 원 ▲전기화물차 최대 7,800만 원 ▲전기어린이버스 최대 1억 4,950만 원이며, 전기차 구매 시 차종별로 국비와 지방비를 합산한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은 전기차 구매계약 체결 후 차량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전기차 제조·판매사를 통해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는 접수순서와 자격 요건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전기차 구매 수요가
고양시는 2026고양국제꽃박람회의 고양국제꽃어워드통합부문에서 고양시농업기술센터가 개발한 장미 신품종 '스타가넷'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통령상은 화훼 신품종 부문에서 최고 권위의 상으로, 고양시가 오랜 기간 연구·개발해 온 장미 육성 기술력과 품종 경쟁력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다. 고양시는 고양꽃박람회 기간 꽃전시관 내부 포토존을 통해 고양시 자체 개발 육성 장미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개발 품종인 '스타가넷'과 '파이어버드'를 비롯해 2025년 개발 품종 '미쓰프라이데이', 2023년 개발 품종 '헤스티아' 등 다양한 신품종을 출품해 신품종 콘테스트에 참여했다. 특히 올해 신품종 등록을 마친 '스타가넷'이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시상식을 빛냈다. '스타가넷'은 화려한 색감과 우수한 개화성, 상품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심사위원단의 주목을 받았다. 한철희 고양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박람회 재단이 주최·주관하는 행사에서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현재 고양시가 개발한 고유 품종은 33종에 이르며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가 빛을 발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고양시 화훼농업인들을 대표해 받은 상이라고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중동지역 정세 불안 장기화 등 대외 환경 악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관내 수출기업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8일 열린 제263회 임시회에서 기업지원예산 15억 원을 추가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중동지역 정세 불안 장기화에 따른 고유가와 대외 경제 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소상공인 및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업 분야 예산은 수출 환경 변화에 따른 자금난을 해소하고, 원가 상승 부담을 덜어주는 등 실질적인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크게 자금 분야와 수출기업 지원 분야로 나뉜다. 먼저, 자금 분야에서는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운영 중인 특례 보증에 5억 원, 중소기업 육성자금에 5억 원 등 총 10억을 추가 출연하며, 이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에 원활한 자금 조달을 지원함으로써 기업들의 경영안정을 도울 방침이다. 수출기업 지원 분야는 총 3개 사업에 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은 평택산업진흥원에서 실시한 '중동사태 관련 기업 영향 실태'보고서 및 평택시를 비롯한 평택상공회의소 등 6개 기관이 참여하는 '비상경제협의체' 회의를 통해 도출된 기업 현장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맞춤형 지원
광명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혁신 기술을 세계 무대로 올린다. 광명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세계시장에 알리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시이에스(CES, Consumer Electronics Show) 2027 혁신상 수상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는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정보기술(IT)·혁신 기술 박람회다. 시이에스(CES) 혁신상은 주최 기관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전 세계 혁신 제품 가운데 기술성, 혁신성, 심미성이 뛰어난 제품에 수여하는 상이다. 이 사업은 지역 기업이 보유한 혁신 기술을 국제 무대에서 검증받고, 해외 판로 확대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로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모집 대상은 광명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이다. 시이에스(CES) 2027 혁신상 분야에 해당하는 제품이나 기술을 보유하고, 해당 제품·기술이 2026년 4월 1일부터 2027년 4월 1일까지 출시됐거나 출시 예정이어야 한다. 시는 20개사 내외를 모집한 뒤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거쳐 최종 7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기업에는 시이에스(CES) 혁신상
과천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23억 원을 확보하고, 시민 생활 편의 증진과 도시 기반 시설 개선을 위한 주요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과천정수장 여과지 개량공사(14억 원) ▲과천대로 노후 우수관로 교체 공사(4억 원) ▲원도심∼하수처리장 연결 오수간선관로 개량공사(5억 원) 등에 투입된다. 과천정수장 여과지 개량공사는 정수장 시설을 개선해 안정적인 수질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 사업인 만큼,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사업 추진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천대로 노후 우수관로 교체 공사는 집중호우 시 반복되는 도로 침수 문제를 예방하고 배수 기능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노후 우수관로 정비를 통해 시민 안전을 강화하고 침수로 인한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원도심과 하수처리장 연결 오수간선관로 개량공사는 도시개발과 재건축 등으로 증가하는 하수 처리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오수간선관로 정비를 통해 안정적인 하수 처리 체계를 구축하고 처리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
시흥시는 거북섬동 88호 문화공원(정왕동 2721번지)에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야간 문화콘텐츠를 선보일 미디어아트 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문화공원 내 설치된 네 개의 기둥을 활용해 바닥면에 영상 이미지를 투사하는 미디어파사드 형식으로 조성됐다. 12m 높이의 미디어폴 4대와 프로젝터 4대, 메인스피커 4대와 우퍼 2대 등 음향시설, 투광기 6대와 제어시스템 등이 설치돼 야간 경관 연출의 완성도를 높였다. 상영 콘텐츠의 주제는 '어린왕자의 사계'로, 사계절의 변화를 '봄의 왈츠', '여름의 파도', '가을빛 석양', '겨울의 설렘'이라는 부제로 구성해 감성적인 영상미로 담아냈다. 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야간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빛과 영상이 어우러진 몰입형 콘텐츠로 거북섬만의 문화적 분위기와 감성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디어아트는 총 12분 내외 분량의 영상으로 구성됐으며, 5월 중에는 매일 오후 7시 30분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3시간 동안 반복 상영된다. 6월 이후에는 주말(금·토·일) 오후 8시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30분 간격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다만 계절별 일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