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지난 12일 행정안전부로부터 '망우순환로 안전 보행로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문동 산84-1번지 일원 망우순환로 가운데 구리시 구간 2.45㎞를 정비하는 사업으로,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역사 문화 탐방길과 산림휴양 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총사업비는 59억 9,500만 원으로, 사업은 3개 구간으로 나누어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8억 원은 1구간 사업 추진에 활용된다. 현재 망우순환로는 보차 구분이 없는 도로로, 공원 순찰 차량과 묘지관리 차량, 성묘객 차량뿐만 아니라 자전거 이용객과 둘레길 탐방객 등이 함께 이용하고 있어 차량 충돌과 낙상사고 등 안전사고 위험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보행자의 안전한 이동 공간 확보를 위해 안전 보행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역사·문화·산림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기반도 함께 마련해 시민들에게 사색과 학습,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복합 산림휴양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망우순환로 안전 보행로 조성 사업 추진에 탄력
하남시가 지역 청소년들의 창작 역량을 시민과 공유하는 특별한 문화 전시에 나선다. 하남시는 13일부터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청소년 창작 전시 공간 지원을 위해 하남시미사도서관과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가 협력한 '웹툰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미래 만화·애니메이션 콘텐츠 산업을 이끌어갈 청소년 창작자들의 작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도서관을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사도서관 3층 만화자료실에서는 '2026년 지역사회 협력 미사도서관×한국애니메이션고 '웹툰 전시회''가 열린다. 만화창작과 학생들이 제작한 웹툰 작품 포스터 등이 전시되며, 청소년들의 개성과 상상력이 담긴 다양한 창작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3층 만화자료실 앞 유리 진열장에서는 '2026년 만화자료실 애니메이션 상설전시'도 함께 운영된다. 애니메이션과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애니메이션 동영상과 포스터 작품이 전시돼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두 전시에서는 웹툰 원고와 캐릭터 디자인, 스토리보드, 애니메이션 영상 및 포스터 등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창작 콘텐츠 총 90여 점이 상설 전시된다. 특히 학생들은 기획 단계부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1일 남부 지역의 대표 도심 하천인 '통복천'의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위해 설계 용역업체 및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참여하는 합동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3월 착수한 '통복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실시설계 용역'의 하나로, 시 담당 부서와 용역업체 참여기술인 등 총 11명이 통복천 전 구간의 생태계 및 시설물 현황을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무 설계 검토를 진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합동조사단은 자전거를 이용해 통복천 상류부터 하류까지 전 구간을 이동하며 ▲수질 개선을 위한 오염원 차단 방안 ▲생물 서식처 복원 적지 분석 ▲시민 편의를 위한 산책로 및 자전거 도로 정비 ▲기존 치수 계획과의 연계성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현장 토론을 통해 통복천의 입지적 장점을 극대화하면서도 도심 하천으로서의 고유한 생태 기능을 회복할 수 있는 구체적인 구상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현장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상위 및 관련 계획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통복천만의 특색을 반영한 최적의 실시설계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통복천은 많은 시민이 즐겨 찾는 소중한 휴식처인 만큼, 이번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통해 더
이천시는 다가오는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해 지난 5월 12일 주민대피단, 이천시자율방재단, 읍면동재난담당자들과 함께 민관합동 양수기 가동훈련을 추진했다. 이날 훈련은 극한호우로 인한 하천재해 발생을 가정하고 ▲주민대피 ▲통합지원본부 설치·운영 ▲양수기 가동 교육·훈련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현장 중심 훈련으로 진행했다. 이번 양수기 가동훈련은 재난 담당 공무원들의 현장 대응능력 향상과 지역자율방재단의 유기적 활동을 위해 지난 '24년부터 매년 실시해 왔다. 이천시 안전총괄과장은 '오늘 훈련이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전 미비점에 대해 확실히 보완하고 철저하게 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으며, '읍면동 재난담당자와 자율방재단과 더욱 긴밀한 관계를 가지고 효율적으로 재난에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종근 이천시 부시장(이천시장 권한대행)은 이날 화재안전 시설 현장을 점검했으며, 향후 여름철 자연재난 관계기관 대책회의, 인명피해 우려지역 점검을 추진하는 등 이천시의 안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과천시가 아동 성장환경 평가에서 전국 1위에 선정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아동복지 전문 기관 '초록우산'이 지난달 발표한 '대한민국 아동 성장환경 지표' 분석 결과에 따르면, 과천시는 건강·교육·복지·지역사회 등 4개 영역에서 총점 91.34점을 기록하며 전국 1위에 올랐다. 이는 2위 지자체(88.01점)와도 큰 격차를 보인 수치다. '대한민국 아동 성장환경 지표'는 민간 차원에서 전국 229개 시군구의 아동 성장환경을 종합적으로 진단한 첫 지표로, 그 의미가 크다. 과천시는 지난해 조직개편을 통해 아동 정책 전담 부서인 '아동복지과'를 신설하고, 아동과 양육 가정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과 '과천다움주택' 공급 등을 통해 안정적인 주거 기반 마련을 돕고 있으며, 다자녀가구 양육 바우처 지원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 이용 시설에 시비 예산을 추가 지원해 보다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아동의 놀 권리와 참여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 친화 정책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 과천시는 지
고양시는 지난 12일 고양시약사회(회장 조기성)와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이경희 사회복지국장을 비롯해 고양시약사회 조기성 회장,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김응화 회장 등 9명이 참석했으며, 약사회는 영양제·구충제 각 1,250개, 마스크 2,500개 등, 총 3,697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고양시 사회복지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기성 고양시약사회장은 "고양시약사회는 약사의 역할은 물론 의료서비스 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더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나눔과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경희 사회복지국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고양시약사회에 감사하다. 이번 기부가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민관이 함께 시민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약사회는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 위해 매년 고양시 내 어려운 가정을 위한 후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현재까지 아동, 노인, 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에 영양제를 지원하는
군포시는 급변하는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생성형 AI를 활용한 행정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AI 업무지원 플랫폼인 '군포 AI 주무관'을 전격 도입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이번에 도입된 '군포 AI 주무관'은 챗GPT(ChatGPT), 제미나이(Gemini), 클로드 오퍼스(Claude Opus) 등 다양한 생성형 AI 모델을 한 곳에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축된 맞춤형 업무지원 플랫폼이다. 시는 직원들이 방대한 자료의 요약, 문서 초안 작성 및 검토 등 다양한 행정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이번 플랫폼을 마련했다. 최근 공공부문에서의 AI 활용이 강조됨에 따라, 시는 직원들이 반복적인 업무 부담을 덜고 처리 시간을 단축해 행정 속도를 비약적으로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사용자의 필요와 업무 특성에 따라 최적의 AI 모델을 선택해 활용할 수 있어 전반적인 업무 효율이 크게 상승할 전망이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용을 확대해 비용 대비 효과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포 AI 주무관' 플랫폼을 미리 접해본 한 직원은 "여러 AI 서비스에 개별적으로 접속할 필요 없이 한 곳에서 목적에 맞는 AI를 바로 쓸 수
경기도가 청년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검진과 예방접종 비용을 1인당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하는 '2026년 경기청년 메디케어 플러스 사업'을 시범 추진하기로 하고, 오는 20일부터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메디케어 플러스는 지난해 경기도 청년참여기구 4기 제안을 통해 기획된 청년참여형 주민참여예산 사업이다. 모집 규모는 건강검진 2,200명, 예방접종 2,200명으로 총 4,400명이다. 건강검진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19∼39세 미취업 청년이다. 위·대장 내시경, 뇌 MRI·MRA, 갑상선·복부·유방 초음파 등의 검사 비용을 지원한다. 예방접종 분야 지원대상을 중위소득 120% 이하 청년으로 HPV 백신(가다실9가), A·B형 간염백신, 대상포진 등의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한다. 신청은 20일 오전 9시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일자리포털 잡아바 어플라이(apply.jobaba.net)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건강검진 또는 예방접종 중 한 분야만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인원이 모집 규모의 2배를 초과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도는 자격 심사를 거쳐 7월 1일 최종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선화 경기도 청년
의정부음악도서관은 시민들이 직접 음악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사운드 콜라주: 시간의 선율을 재구성하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감상 중심 음악 프로그램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도서관이 보유한 다양한 음악 자산과 일상의 소리를 결합해 새로운 음악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능동적 창작 체험 프로그램이다. 특히 별도의 고가 장비나 전문 지식 없이도 본인이 소지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무료 작곡 앱인 '밴드랩(Band Lab)'을 활용해 누구나 쉽게 자신만의 비트를 완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프로그램은 총 4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상·하반기 각각 차별화된 테마로 구성된다. 주요 과정은 ▲자신이 선택한 음악 감상과 일상 소리를 채집하는 '소리의 발견' ▲수집한 소리에 감각적인 효과를 입히는 '감성의 변주' ▲샘플링 기법을 통해 나만의 비트로 조립하는 '선율의 재구성' ▲최종 음원을 완성하고 함께 나누는 '공간의 완성' 단계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음악도서관의 하이엔드 오디오 시스템을 통해 원곡의 깊이를 느끼는 '감상 살롱'을 경험하는 동시에, 직접 소리를 오려 붙이고 재조합하는 '사운드 콜라주' 작법을 익히게 된다. 완성된 작품은
안성시는 원도심 관광 자원 발굴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일 인플루언서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성 원도심 골목여행 '장인들의 놀이터' 팸투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옛 골목, 새로운 발견 안성의 시간을 걷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안성 원도심의 역사와 문화, 시장, 체험 공간을 하나로 잇는 도보형 관광 코스를 직접 체험하며 안성의 숨은 매력을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주요 탐방지는 ▲6070 추억의 거리 ▲낙원역사공원 ▲문화창작플랫폼 ▲안성중앙시장 및 맞춤시장 ▲안성유기박물관 ▲안성맞춤문화장인학교 등 원도심의 핵심 거점들이다. 특히 6070 추억의 거리에서는 대장간 체험과 반려돌 만들기 등 세대 공감형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중앙시장에서는 막걸리 안주 만들기와 지역 상점 탐방을 통해 전통시장만의 매력을 공유했다. 팸투어에 참여한 인플루언서들은 원도심의 감성적인 풍경과 다채로운 콘텐츠를 SNS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으로, 향후 관광객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안성 원도심 골목투어는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매주 금·토요일에 시범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커뮤니티 홈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