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어버이날인 8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54회 어버이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어버이날 기념식에 대통령 부부가 함께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어버이! 그 사랑의 날개로, 우리라는 꽃을 피웠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기념식은 어버이날을 맞아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와 자식을 위해 헌신해 온 부모님들에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효행을 실천한 유공자, 순직 소방·경찰 공무원의 부모, 독거 어르신 등 230여 명이 참석했고,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과 문진영 청와대 사회수석,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이중근 대한노인회 회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기념식은 어버이날 주제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이중근 대한노인회 회장의 인사 말씀, 효행 실천 유공자 포상,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대통령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경상북도 문경과 전라북도 김제에서 발생한 화재 등의 사고 수습 과정에서 안타깝게 운명을 달리한 순직 경찰·소방 공무원의 부모님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과 김 여사는 나라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다 순직한 소방·경찰 공무원 부모의 마음을 위로하고, 감사와
박윤주 외교부 1차관과 이두희 국방부 차관은 7일 오후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 및 카노 코지 방위심의관과 제14차 한일 안보정책협의회를 진행했다. 한일 안보정책협의회는 1998년 '21세기의 새로운 한일 파트너십 공동선언' 행동계획에 따라 연 1회 이상 개최되며, 양국이 안보 정책과 지역 정세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고 상호 이해를 증진하기 위한 채널로 활용되고 있다. 양측은 최근 한일 정상 간 신뢰와 유대를 기반으로 한 셔틀외교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음을 평가하고, 이런 상황을 토대로 외교·국방 당국 간에도 각급 교류와 협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또한, 양국 차관은 최근 중동 상황과 글로벌 안보 환경, 한반도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엄중해지는 국제 정세에서 한일 및 한미일 협력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이를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해서 소통하기로 했다. ※ 본 기사는 기존 기사 내용을 기반으로 AI 편집 도구를 활용해 가독성을 개선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7일 "지금은 물가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되 원유와 핵심 원자재에 대한 공급망 관리와 함께 주요 품목의 수급 안정에 모든 수단을 총동원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제32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국제 유가의 불안정성이 지속되면서 물가 압력이 커지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실제로 종전 협상의 불확실성 때문에 석유류 가격이 20% 넘게 오르면서 지난 4월에 소비자 물가 상승 폭이 3월보다도 확대됐다"고 언급했다. 이어 "정부의 적극적인 물가 관리 덕택으로 다른 주요국들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물가 상승 폭이 크지는 않는데 그렇다고 해서 마음을 놓을 수는 없다"며 "물가 상승이 계속되면 민생 전반에 가해질 충격이 가중되고 소비 심리가 위축돼서 경제 회복 흐름에 큰 부담을 주게 된다"고 말했다. 또 이 대통령은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과 관련 "중앙 정부와 지방 정부가 세밀하게 준비를 잘 해 준 덕분에 큰 혼란이나 불편이 적었다고 한다"며 "2차 지급 역시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사전 점검 그리고 홍보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전쟁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외교부는 6일 최준호 중남미국장이 주재하는 실무 간담회를 열어 우리 정유 업계 관계자들과 중남미·카리브 지역을 대상으로 한 원유 공급망 다변화 가능성을 논의했다. 중남미·카리브 지역은 전 세계 원유 매장량의 약 19%를 보유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2025년 기준 멕시코, 브라질, 에콰도르, 가이아나 등에서 원유를 수입하고 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중남미 지역 원유 수급 동향을 공유하고 해당 지역과의 협력을 통한 공급망 다변화 잠재성을 확인했다. 외교부는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재외공관과 유관 부처와 협력해 중남미·카리브 지역을 대상으로 한 원유 공급망 다변화 외교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 본 기사는 기존 기사 내용을 기반으로 AI 편집 도구를 활용해 가독성을 개선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국회가 본회의에서 헌법 개정안을 표결에 부치는 것과 관련 "부분 개헌을 합의되는 만큼 순차적으로 해 나가는 것이 현실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6일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제20회 국무회의 겸 제7차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반대할 이유가 없는 헌법 개정안 표결이 내일 이뤄진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1987년에 현행 헌법이 제정된 이후 대한민국이 정치, 경제, 사회 여러 측면에서 참으로 큰 변화를 겪었다"며 "그런데 헌법은 여전히 지난 40여 년 동안 제자리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덩치는 커졌는데 옷이 맞지 않는다. 그 옷을 좀 고칠 필요가 있지 않냐 이런 얘기들을 한다"면서 "지금 헌법으로는 현재 우리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수준이나 국민의 삶의 상황, 또 국가의 미래를 충분히 담보하기가 어렵다"고 했다. 다만 이 대통령은 "전면 개헌을 하기에는 부담이 너무 크고, 정치적 이해관계가 엇갈리기 때문에 합의가 쉽지 않다"며 "그렇다고 다 미룰 것은 아니고 '할 수 있는 만큼은 하자'는 실용적인 태도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예컨대 '불법 계엄을 더 이상 못하게 하자, 국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3일 '제29차 아세안+3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해 중동 전쟁으로 역내 경제의 불확실성이 한층 높아졌다는 데 공감을 표명하고, 이런 때일수록 역내 위기시 버팀목이 돼 온 아세안+3 협의체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한중일 및 동아시아국가연합(ASEAN) 총 14개국의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 국제기구 등이 참석해 역내 경제동향 및 각국의 정책방향, 주요 아세안+3 금융협력 의제에 대해 논의했다. 거시경제조사기구(AMRO),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국제기구들은 중동상황이 장기화할 경우 중동지역에 대한 수입의존도가 높은 역내 경제에 충격이 예상돼 취약계층을 정밀하게 목표로 한 재정지원 등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회원국들은 아세안+3 경제가 반도체 경기 호조 등 긍정적 요인에도 불구하고 지정학적 긴장과 에너지 가격상승·공급 차질 등으로 하방위험 확대 및 다른 분야 파급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하면서 역내 협력 강화를 촉구했다. 또한 단기 위험요인 대응에 있어 정책 유연성을 유지하면서도 장기적으로는 대외 충격에 대응하기 위해 회복
조현 외교장관은 30일 오후 서울에서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과 한-호주 외교장관회담을 열고 고위급 교류, 경제안보, 국방·방산, 지역정세 등 양국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양 장관은 최근 중동 상황으로 인해 글로벌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지난 3월 16일 통화와 이번 회담을 통해 긴밀히 소통해온 점을 평가했다. 올해가 양국 수교 65주년이자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격상 5주년임을 고려해 한-호주 외교·국방(2+2) 장관회의 및 전략대화 등 고위급 교류를 지속하며 공동 관심사를 협의하기로 했다. 또한 최근 중동 상황으로 글로벌 에너지 시장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양국이 상호보완적 에너지 공급망 관계를 유지해온 점을 언급하며, 오늘 발표된 ‘한-호주 에너지 자원 안보 공동성명’에 따라 글로벌 에너지 자원 공급망의 안정성과 회복력 강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양 장관은 우리 방산 기업의 첫 해외 생산 거점이 호주에 설립되는 등 방산 협력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평가했다. 양국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 국방·방산 협력을 지속 심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한반도, 동북아, 중동 등 역내 및 글로벌 정세에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사측은 노동자를 기업 운영의 소중한 동반자로 대우해야 하며, 노동자와 노조도 책임 의식을 함께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제31차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인공지능 대전환으로 노동과 산업현장이 근본적 변화에 노출되게 된다. 이런 중차대한 도전을 이겨내려면 상생과 협력의 정신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노동자들 상호 간에도 연대 의식을 발휘해주면 좋겠다"며 "일부 조직 노동자들이 자신만 살겠다고 과도한 요구나 부당한 요구를 해서 우리 국민으로부터 지탄을 받게 된다면, 해당 노조뿐 아니라 다른 노동자들에게도 피해를 입히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나만 살자'가 아니고, 노동자 모두가 또는 모든 국민이 함께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책임 의식과 연대 의식이 필요하다"며 "당연히 사용자 역시 노동자에 대해 똑같은 생각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 국민 모두가 가족 중에 누군가는 노동자이고 또 누군가는 사용자가 될 것이고, 넓게 보면 모두가 똑같은 대한민국 구성원이다라고 생각하고 역지사지하면서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어가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올해 처음으로 노동
국토교통부는 4월 30일 분양 공고되는 수도권 공공주택 3100가구를 포함해 올해 상반기 총 1만 3400가구를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물량이다. 공급 물량 3100가구에는 인천계양 317가구·고양창릉 494가구·남양주왕숙2 1498가구·시흥하중 400가구·안양 관양고 404가구와 사전청약 1896가구가 포함된다. 올해 들어 수도권 공공택지에서는 마곡17단지, 인천가정2, 평택고덕 등에서 1300가구에 대한 분양공고를 마친 바 있다. 6월까지 고양창릉 3900가구 등 3기 신도시에서만 5700가구를 분양하고, 화성동탄2·성남낙생 등 주요 택지에서도 7700가구를 분양한다. 특히 30일부터 분양 공고되는 3100가구는 교통·교육·단지시설 등 다양한 측면에서 장점을 가지고 있어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계양 신혼희망타운 A-9블록은 인근에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인천도시철도 1호선이 위치하여 서울과 수도권 다른 도시로 접근이 용이하다. A-9블록이 위치한 인천계양 지구는 여의도 공원 4배의 녹지공간이 지구를 관통하여 도심 어디서나 넓고 푸른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고양창릉 S-1블록은 초등학교 부지가 계
이재명 대통령은 28일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지난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지급으로 경제 회복의 불씨가 살아났던 것처럼 이번 고유가 피해지원금도 유사한 파급효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제18회 국무회의 겸 제6차 비상경제점검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어제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이 시작됐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2026.4.28(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2026.4.28(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그러면서 "정부는 온라인 접근이 어려운 국민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신청 과정에서 세밀하게 살피고, 여타의 추경 예산도 최대한 신속하게 집행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화물차 노동자와 농민 등 고유가 충격이 큰 국민 계층에 대한 제도적 사각지대가 없는지 잘 살펴야 한다"며 "인공지능 대전환과 재생 원료 중심의 순환 경제 실현 등 우리 경제의 구조 혁신 또한 속도를 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