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시은소교회가 내년 1월부터 부설 주차장 355면을 지역 주민과 공유한다. 수원시와 시은소교회는 최근 '주차장 공유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주차난 해소,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시은소교회는 부설주차장 355면(지하 2~4층)을 평일은 24시간, 토요일은 오후 4시까지 주민들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지역 주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장 시설 공사를 지원한다. 노후 전등을 엘이디(LED) 조명으로 교체하고, CCTV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공사가 완료 후 내년 1월 주차장을 개방할 예정이다. 시은소교회(영통구 이의동 419-2)는 '광교카페거리'와 걸어서 1분 거리에 있어 카페거리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은소교회는 수원시와 주차공유사업 협약을 체결한 10번째 교회다. 2018년 1월 중앙교회(교동)와 처음으로 협약을 체결한 수원시는 같은 해 5월, 수원제일교회·수원영락교회·숲과샘이있는평안교회(조원동)·영화교회, 2019년 평안교회(호매실동)·제일교회·사명의교회, 2020년 3월 소망교회(권선동)와 잇달아 주차장 공유 협약을 체결했다. 수원시가 2018년 시작한 주차장 공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구직자들의 취업 역량을 높이고 협약기업과 연계를 통해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 취업 특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코로나로 인한 경기 악화로 기업의 신규 공개채용이 축소되는 상황에서 청년들의 취업을 돕고자 마련했다.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관련 분야에 대한 최신 취업 정보는 물론 취업 기회까지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모집대상은 정보통신기술 분야에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20명으로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6일까지 대한상공회의소 서울기술교육센터 홈페이지(www.Kccistc.net)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로 선정되면 오는 11일부터 3일간 ▲채용 동향 ▲입사서류 작성 ▲면접 준비 등의 특강(20시간)을 들을 수 있다. 특강은 구직자가 취업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입사서류를 직접 작성해보고 모의 면접을 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강 종료 후에도 연말까지 1:1 맞춤형 클리닉을 진행해 실제 취업 과정을 도와주며, 기업에서 비대면 면접을 시행할 경우 필요한 시설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대한상공회의소 협약기업에 취업을 연계해주는 등 청년들의 취업을 적극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보건복지부 대변인)은 30일 “이번 주말 클럽 등 고위험시설을 일제 점검해 이용인원 제한, 시간제 운영, 이용자 간 간격 유지 등 핵심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지 살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손 반장은 “이번주 주말, 돌아오는 핼러윈데이에 대해서도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설명했다. 특히 “한 번이라도 위반사례가 적발되는 경우 즉시 집합금지나 고발조치 하는 등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라며 이번 핼러윈데이 때에는 가급적 대규모 파티나 행사는 자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손 반장은 코로나19 국내발생 현황에 대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감염 확산세가 여전히 진정되지 않고 있다”며 “이번 주는 국내 발생이 90명 전후로 발생하고 있고 수도권은 70명 내외, 비수도권은 20명 내외로 나타나는 등 지난주에 비해 전반적으로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전국의 거리두기 1단계 조정 이후 국민들의 사회·경제적 활동이 재개되며, 이동량 지표도 전반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라면서 “다만 현재 위중증환자는 51명으로 계속 감소하는 추세이며 바로 입원 가능한 중환자 병상은 140여 개를
인사혁신처는 29일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 및 일반외교 분야 외교관후보자 선발을 위한 제2차시험 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7급 공무원 필기시험 여성합격자 비율은 409명으로 전체 합격자의 40.5%를 차지하면서 역대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는데, 최종 면접은 11월에 시행할 예정이다. 인사처는 2020년도 7급 공채 필기시험 합격자 1009명과 일반외교 분야 외교관후보자 제2차시험 합격자 60명의 명단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s://www.gosi.kr)에 게시했다. 지난달 26일 치러진 이번 7급 공채 필기시험에는 2만 3255명이 응시해 선발예정인원 755명 대비 30.8:1의 경쟁률을 나타냈고, 앞서 8월 21~24일 치러진 일반외교 분야 2차시험은 6.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먼저 7급 필기 행정직군 합격선은 인사조직이 95.00점으로 가장 높았고 관세와 검찰이 91.66점, 선거행정 90.00점, 교육행정과 감사 89.16점 등이다. 또 기술직군 합격선은 화공이 86.66점으로 가장 높았고 일반농업 85.83점, 산림자원 84.16점, 일반기계 80.83점 등이다. 특히 이번 시험에서 여성 합격자는 전체 합격자
정부가 오는 12월 출소 예정인 조두순의 재범 방지와 피해자 보호를 위해 조두순 주거지에 폐쇄회로(CCTV)를 늘리고, 방범초소를 설치하기로 했다. 또 관할 경찰서에서 대응팀을 구성해 24시간 밀착 감시를 한다. 정부는 정세균 국무총리 지시에 따라 관계 부처회의 등을 통해 오는 12월 전자발찌를 부착하고 출소할 예정인 조두순의 재범방지와 피해자 보호를 위한 법무부·여성가족부·경찰청 공동 대응방안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법무부는 이번 대책의 주무 부처로서 조두순 출소 전 필요한 법률 개정과 출소 후 관리 방안을, 여성가족부와 경찰청은 피해자 지원과 지역 주민 안전대책 등을 마련,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조두순 재범방지 및 피해자 보호 방안의 주요내용을 보면 먼저 조두순 출소 전 범죄예방환경 조성 및 법률 개정 등을 추진한다. 조두순의 주거지 반경 1km 이내 지역을 여성안심구역으로 지정해 CCTV 증설, 방범초소 설치 등 범죄예방환경을 조성하고 조두순 관리 대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전자장치 부착명령을 받은 자에 대한 준수사항 추가 규정 명확화, 성범죄자의 신상정보 공개 확대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전자장치부착법’, ‘아동·청소년성보호법’ 개정안이 통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최근 어린이와 관련된 교통·소방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 어린이들을 위한 올바른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관내 미취학 아동 시설을 대상으로 교통·소방 안전교육 교구 6종을 지난달 30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교구 지원은 만3~5세 미취학 아동이 있는 시설을 대상으로 수요조사 실시 후 어린이집 18개 소, 유치원 8개 소, 보육원 1개 소 등 총 27개 소에 이뤄졌다. 동구 관계자는 "지원 교구는 교통과 소방에 관련된 놀이 학습 물품으로 구성돼 있어, 각 아동 시설에서 미취학 아동들이 교구를 활용한 놀이를 함으로써 자연스럽게 교통과 소방에 대한 안전 의식을 몸에 익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구는 어린이 안전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을 통해 지역 안전 지수 등급이 매년 상향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어린이 안전 대상'을 수상하고 전국기초자치단체별 교통안전 지수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권리를 누리고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해 진정한 아동친화도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출처 : 인천동구청>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29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백 명 내외에서 아직 안정되지 않고 있다”며 “감염병 위기단계는 여전히 가장 높은 단계인 심각 단계”라고 밝혔다. 강 1총괄조정관은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집단감염이 수도권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가족, 지인모임, 학원·학교, 골프장 등 다양한 공간에서 보고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강 1총괄조정관은 “우리 모두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완화 이후 많은 분들이 감염병 위기단계가 낮아진 것으로 오해하고 계시다”고 언급했다. 이어 “거리두기 단계는 1단계이지만 여전히 심각한 위기상황이라는 점을 인식해 주시고 경각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이번 주말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많은 분들이 주말을 계기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될까 걱정하고 계시다”며 “서울의 일부 클럽들이 이러한 우려를 감안해 자체 휴업한다는 의사를 밝혀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밀접·밀폐·밀집 환경에서 언제든지 우리의 일상을 위협할 수 있다”면서 “지난 5월,
코로나로 지친 시민을 위로하기 위해 '문화로 토닥토닥' 프로젝트를 추진해 온 서울시가 이번에는 찾아가는 공연 차량 '마음방역차'를 운행해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 찾아간다. '마음방역차'는 1t 트럭을 공연무대로 만들어 별도의 무대를 만드는 부담 없이 야외에서 공연을 열고,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29일 첫 방문 장소는 코로나 최전선에서 애쓰는 동료 소방관들을 격려하고 싶다는 사연을 보낸 '은평소방서'이다. 이번 첫 공연은 '덕분에 감사합니다'라는 주제로 가수 '백지영', 트로트 가수 '지원이', 서울365거리공연단이 소방관을 응원하는 공연을 선물한다. 가을에 어울리는 발라드부터 신나는 댄스, 트로트까지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 9월부터 시민의 사연을 받아 찾아가는 공연을 6회 진행해 공연 영상을 유튜브 등 온라인 매체에 게재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조회 수가 7만7천여 회에 달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는 8월부터 시민 사연을 받고 있으며, 감동적인 내용의 사연을 선정해 다양한 방식의 공연을 선보인다. 이러한 공연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로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갈증을 조금이라도 풀어드린다는
인천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29일 인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회장 이규일)가 한글점자를 창안한 송암 박두성 선생의 생가 복원에 애쓴 유천호 군수에게 '박두성 선생 흉상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규일 회장, 박두성 선생의 증손자 등이 참석했다. 송암 박두성 선생은 강화군 교동면 출신으로 1926년에 우리나라 최초의 6점식 점자인 '훈맹정음'을 창안하고 한글 점자 보급에 힘써 시각장애인의 세종대왕으로 불리고 있다. 군은 박두성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교동면 상용리에 생가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도 4월 준공을 목표로 총 13억8천만원을 들여 2천244㎡ 부지에 생가와 기념공원 등을 조성하고 있다. 생가 복원사업이 완공되면 일제강점기 시각장애인과 사회적 약자 편에서 평생 헌신한 박두성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기릴 수 있는 뜻깊은 공간이 되고 역사와 문화, 교육의 장소로서 교동면의 대룡시장과 화개정원과 더불어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규일 회장은 "박두성 선생 생가 복원사업은 전국 시각장애인들의 바람"이라며 "유 군수가 지난 2010년 인천광역시의회 부의장 재임 시 '송암 박두성 선생 문화사업선양회 지원에 관한 조례'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코로나19로 불안정해진 사회적 혼란을 악용해 약사법을 위반해 무허가 보건용 마스크를 제조·판매한 혐의로 A 업체 대표 B씨를 구속하고, 관련자 4명을 불구속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이들은 서로 공동 모의해 6월 26일경부터 10월 16일경까지 약 4개월간 보건용 마스크 1천2만 개, 시가 40억원 상당을 제조해 402만 개를 유통·판매했고, 600만 개는 현재 유통경로를 추적 조사 중이다. B씨는 허가받지 않은 공장에서 마스크를 대량으로 생산한 후 허가받은 3개 업체로부터 마스크 포장지를 공급받아 포장해 납품하는 방식으로 무허가 KF94 마스크를 제조했다. 특히 이들은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돼 수사 중임에도 불구하고 작업 시간 등을 조절하는 방식으로 수사망을 피해 가며 무허가 보건용 마스크를 제조·판매했다. 이번 사건은 구매한 마스크가 가짜인 것 같다는 소비자의 신고로 수사가 진행됐으며, 무허가 보건용 마스크를 유통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한 추가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식약처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혼란을 악용한 불법 제조·판매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위반업체에 대해 엄정히 수사할 방침이
원적산에서 생성된 맑고 시원한 공기를 도심 속 주민들의 삶터로 공급하기 위한 석남완충녹지 '도시바람길숲' 조성공사가 주민들의 염원 속에 첫 삽을 떴다.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지난 2004년부터 1천200여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단계별로 추진해온 석남완충녹지 조성사업의 마지막 구간인 '석남녹지 도시바람길숲 조성공사' 착공식 행사를 28일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 행사는 이재현 서구청장을 비롯해 최장혁 인천시 행정부시장, 국회의원 및 시·구의원, SK인천석유화학 대표, 지역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인방송 원기범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소규모로 진행됐지만, 구민들의 숙원사업 착공을 축하하는 뜨거운 마음이 행사공간을 가득 채웠다. 석남녹지 도시바람길숲 조성공사는 서구가 산림청, 인천시와 함께 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6만4천805㎡의 특화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원적산에서 만들어진 신선하고 시원한 바람을 도심으로 공급하는 통로 역할을 함으로써 대기 정화와 순환, 열섬현상 완화 등 쾌적한 생활환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으로 수목 3만5천365주와 초화 32만 본이 식재되며 이용객이 쉬어갈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보건소가 지난 27일부터 5주간 온택트 방식의 건강(비만) 클리닉을 운영한다. 이번 건강 클리닉은 코로나19로 인한 신체활동 감소로 비만율의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20∼50대 비만이나 과체중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통합관리 프로그램이다. 기존에는 대면 집합교육으로 실시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줌(ZOOM) 앱을 활용한 비대면 실시간 영상교육으로 전환했다. 참여자는 줌 접속이 가능한 곳이라면 어디에서는 휴대전화나 노트북을 활용해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전문 운동지도사의 비만 관리를 위한 유산소성 근력운동, 전신 스트레칭 교육과 더불어 영양사의 집중 영양교육을 포함하고 있으며 양방향으로 진행되는 수업의 특성상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자세 교정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부평구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비만율의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비대면 건강생활실천 사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라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 인천부평구청>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가을철 산불방지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2020년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을철은 건조한 기후와 함께 온화한 날씨로 등산 인구가 증가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실시로 실내 활동이 제한되는 만큼 야외활동이 증가할 우려가 있으므로 산불 대응 사전 준비상황 점검 및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산불방지 및 대응에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에 시는 산불 조심 기간에 전 행정력을 동원해 산불 방지에 총력 대응하고 각 군·구에서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며, 산불 상황 관제시스템 및 무인감시 카메라 등을 활용해 지역별 산불정보를 지속해서 모니터링한다. 아울러 산불감시원을 전진 배치해 신속하고 정확한 보고체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각 군·구에서는 산불 전문 진화대를 운영해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로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소방본부에서 개발해 보급 중인 "119 신고 서비스 앱"을 적극 활용해 산악사고뿐만 아니라 신속한 산불 신고에 활용할 수 있도록 산불홍보물 제작 시 앱 설치
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11월 2일부터 12월 1일까지 2020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받는다.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제도는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분기별로 25만원씩 4번의 분기에 걸쳐 최대 100만원을 지급한다. 신청대상은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인 1995년 10월 2일부터 1996년 10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의 시흥시 내 청년이다. 한편 2, 3분기 신청 기간이 변경됨에 따라 2, 3분기로 종료 대상자 중 미처 신청하지 못한 청년(1995년 4월 2일∼10월 1일)도 4분기에 예외적으로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회원가입을 한 뒤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제출서류는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11월 2일 이후 발급본, 최근 5년 또는 전체 주소 이력 포함)만 준비하면 된다. 시는 연령 및 거주기간 등을 확인한 뒤 오는 12월 20일부터 4분기 지급액인 25만원을 시흥화폐 시루(모바일)로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받은 모바일 시루는 모바일 시루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
부동산개발업을 하며 최소 요건인 전문인력 2명을 확보하지 않거나 변경된 등록사항을 신고하지 않은 160개 업체가 경기도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사기 분양·허위광고 등의 불법행위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8월 5일부터 10월 23일까지 도내 503개 부동산개발업 등록사업자를 대상으로 위법행위를 조사해 등록요건 미달, 변경사항 미신고 등 위반 사업자 160개소를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에서는 부동산개발업 등록사업자를 대상으로 준수사항 홍보와 함께 부동산개발업 등록요건 충족 여부 및 등록사항 변경 발생에 따른 변경 신고 여부 등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조사했다. 조사 결과 전문인력을 2인 이상 확보하지 않은 것으로 의심되는 21개 업체에 대해서는 등록취소 절차를 진행하고, 변경된 등록사항을 신고하지 않은 139개 업체에 대해서는 모두 6천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도는 작년 부동산개발업법 위반 업체 210곳을 적발한 것과 비교하면 올해 적발업체 수가 감소했으며, 이는 부동산개발업 등록사업자의 위법행위에 대한 행정처분 및 재발 방지를 위한 지속적 안내의 결과라고 밝혔다. 부동산개발업 등록제도는 일정 규모(건축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