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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인과 이색공연을 만날 수 있는〈詩가 있는 카페〉로 오세요”

서울시,「시의 도시 서울 프로젝트」로〈시가 있는 카페〉행사 개최

평소 자기가 좋아하는 시인을 직접 만나 가까이에서 작가의 육성을 듣고 그의 삶과 문학세계를 공유하는 것은 가슴 설레는 일일 것이다.


서울시는「시의 도시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인과의 만남, 시와 음악, 공연이 어우러진 시와 예술이 흐르는 <시가 있는 카페> 행사를 10월 28일, 11월 25일 2회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시가 있는 카페>는 대학가 소재 청년들이 즐겨찾는 분위기가 편안한 북카페에서 진행된다. 특히 재미와 새로움을 추구하는 미래세대에게 시 문학이 친근하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시인을 초대하고 시 작품을 저자의 이야기, 음악과 시극(詩劇) 등 이색 퍼포먼스를 만난다.


<제1회 시가 있는 카페>에서는 ‘유안진 시인’을 만날 수 있다. 28일 오후 4시부터 홍익대 인근 북카페 ‘카페꼼마’(1호점, 마포구 서교동)에서 열린다.


<제2회 시가 있는 카페>는 11월 25일 오후 4시부터 ‘카페꼼마’(2호점, 마포구 동교동)에서 진행되며 ‘이승하 시인’이 초대된다.


본 행사는 문학단체 (사)한국문인협회와 함께 기획, 마련되었으며 차윤옥 시인(한국문인협회 사무처장)이 사회자로 나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참가는 누구나 카페에 가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좌석 예약을 위해서는 한국문인협회로 연락해 (02-744-8046~7, 차윤옥 사무처장) 문의하면 된다.

임성조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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