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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문화학교 제5대 김봉건 총장 취임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학교(총장 김봉건)는 교직원, 학생대표, 문화계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 대 김봉건 총장 취임식을 11월 10일 오후 4시 도서관동 2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김봉건(사진) 총장은 서울대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김총장은 우리나라 문화재행정 분야의 손꼽히는 전문가로 중국, 러시아, 몽골 학술교류 및 북한 개성 만월대 공동 발굴 등 북한 연구에 큰 업적을 남겼다. 또한 2002년 이후 8년간 국립문화재연구소장을 역임하면서 해외 소재 한국문화재조사를 추진하여 약 10만 7천점의 목록을 파악, 아카이브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한국전통문화학교는 전통문화 전문 인력의 체계적 양성을 위해 지난 2000년 개교한 4년제 국립대학으로 문화재관리학, 전통 조경·건축·미술공예 등 6개 학과가 설치되어 있으며, 우리 문화유산 전 분야를 망라한 국내 유일의 문화유산 종합대학이다. 문화재에 대한 깊은 이해와 탁월한 행정력을 겸비한 김봉건 총장의 부임으로 세계적 수준의 문화유산 전문 인력 양성시스템이 더욱 공고화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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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여름철 다중이용시설 음식점 위생점검 【국제일보】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주방문의 해'와 '광주 2025 현대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등 주요 행사를 앞두고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고온다습한 여름철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광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광주시와 5개 자치구 위생부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총 18명, 6개 점검반을 구성해 불시 점검을 실시한다. 지역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접객업소 300곳이 대상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항목을 중심으로 ▲소비기한 경과 식품 사용·보관 여부 ▲조리장 및 조리기구 위생관리 상태 ▲냉장·냉동 보관온도 준수 여부 ▲식중독 예방 수칙 이행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광주시는 보양식과 냉음식의 소비가 집중되는 여름철 특성을 반영해 삼계탕, 민물매운탕, 콩국수, 냉면 등 계절음식 취급업소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식중독 유발 가능성이 있는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배강숙 건강위생과장은 "'광주 2025 현대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등 국제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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