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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관장에 정형민 서울대 미술관장 임명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1월 20일 자로 정형민(鄭馨民, 61세 사진) 서울대학교 미술관 관장을 국립현대미술관 관장에 임명하였다. 임기는 2년이다.


국립현대미술관 관장은 ‘책임운영기관의 설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선발심사위원회의 서류 및 면접심사 등 공모 절차를 통해 추천되어, 최종 검증을 거친 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임명한다.


신임 국립현대미술관 관장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쌓은 미술 이론과 예술의전당 전시감독 및 서울대학교 미술관 관장이라는 현장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국립서울미술관 건립 등 국립미술관 확충에 걸맞은 기관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확보하고 대국민 서비스를 증진함으로써 국립현대미술관이 세계적 수준의 미술관으로 도약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형민 국립현대미술관 관장 약력


▲1952년 6월 15일생(61세)
▲이화여고(1970년)
▲컬럼비아대학(Columbia University) 미술사학 박사(1993년)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교수(1994년 ~ 현재)
▲예술의전당 전시감독 겸직(1999년 ~ 2001년)
▲서울대학교 미술관 관장 겸직(2006년 ~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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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흑백요리사 셰프·박세리 등 문화외교자문위원 위촉 (서울=연합뉴스) 외교부는 17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더 유명해진 조셉 리저우드 셰프와 '골프 전설' 박세리 등을 제7기 외교부 문화외교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7기 자문위원으로는 조셉 리저우드 레스토랑 '에빗' 오너셰프와 박세리 바즈인터내셔널 대표, 금융인이자 방송인으로 한옥 등 한국 문화를 알려온 마크 테토 TCK인베스트먼트 공동 대표이사 등이 포함됐다. 또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폭포를 디지털로 구현해 화제가 된 디지털 디자인 업체 '디스트릭트'의 이성호 대표, 음악을 통한 재능 기부 활동을 해온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장, 김장언 서울시미술관협의회 이사, 신춘수 오디컴퍼니대표, 안미희 전 경기미술관장, 양정웅 극단 여행자 대표, 인재진 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 이사장, 최영인 SBS 스튜디오 프리즘 예능부문대표 등도 자문위원이 됐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위촉식에서 한국의 국격을 높이고 긍정적인 국가 브랜드를 확산하기 위해 공공문화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외교부의 다양한 문화외교 활동에 있어 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인 조언과 기여에 기대를 표명했다. 외교부는 창의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