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4 (수)

  • 흐림동두천 -11.9℃
  • 구름조금강릉 -4.9℃
  • 구름조금서울 -8.8℃
  • 맑음대전 -6.3℃
  • 맑음대구 -3.1℃
  • 맑음울산 -3.0℃
  • 맑음광주 -2.7℃
  • 맑음부산 -0.2℃
  • 맑음고창 -4.3℃
  • 맑음제주 2.9℃
  • 흐림강화 -11.6℃
  • 맑음보은 -7.5℃
  • 맑음금산 -6.0℃
  • 맑음강진군 -2.6℃
  • 맑음경주시 -3.2℃
  • 맑음거제 -0.7℃
기상청 제공

피플

대기업 부당 지원 밝혀낸 직원들, 10월의 공정인




공정거래위원회는 신세계 기업집단 소속 (주)신세계, (주)이마트 및 (주)에브리데이리테일이 계열사인 (주)신세계SVN 및 (주)조선호텔에게 판매 수수료를 과소 책정하는 방법으로 부당하게 지원한 행위를 밝혀낸 제조업감시과 강영규 사무관, 이영진 조사관, 송혜민 조사관을 10월의 공정인으로 선정했다.




                           (사진=공정거래위원회)


이들은 판매수수료 인하를 통해 계열회사를 지원한 정황을 포착하고 현장조사를 통해 신세계 그룹 소속 3개사의 부당 지원행위를 밝혀냈다.


부당 지원행위는 그룹차원에서 조직적으로 이루이지는 경우가 많아 임의조사의 특성상 관련자료 확보가 쉽지 않음에도 철저한 조사 계획과 현장조사를 통해 그룹 고위층이 개입된 정황을 확보했다.


또한, 이마트에 입점한 베이커리 및 피자 업체가 계열 회사인 신세계SVN이 유일하여 정상가격(수수료) 산정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수수료율 결정방식, 경쟁업체의 수수료율, 거래관행 등 관련 자료에 대한 철저한 분석 및 관계자 진술 등을 통해 부당 지원행위를 입증하고 제재했다.


이번 조치는 그간 대기업집단 소속 회사가 총수일가 및 계열회사가 대부분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비상장 계열사의 베이커리·피자·델리 사업에 대해 판매 수수료율을 과소책정 방식으로 지원한 행위를 적발하여 제재한 사례이다.


앞으로 소속 그룹의 지원(입점특혜, 낮은 판매 수수료율 등)을 발판으로 골목상권 침해 문제를 야기하는 관행에 제동을 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

더보기
하동군, 불길보다 빠르게…산불 대응 "5대 전략" 수립 【국제일보】 기후변화로 산불의 대형화·동시다발화가 일상화되는 가운데, 하동군이 산불을 '발생 이후 수습'이 아닌 '사전 차단과 신속 대응'의 관점에서 접근하며 산불 예방 및 대응체계를 전면 강화하고 있다. 하동군은 지형적 특성과 산림 비율이 높은 지역 여건을 반영해 ▲격자형 임도망 구축 ▲산불진화 헬기 추가 도입 ▲산불예방 진화지원단 운영 ▲산 연접지 풀 베기 사업 ▲산불피해지 체계적 복구 등 5대 전략을 중심으로 산림 재난 대응 역량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하동군은 대형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진화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 인프라로 '격자형 임도망'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기존 임도는 구간 단절과 연결성 부족으로 활용에 한계가 있었으나, 군은 단기적 개설을 넘어 중장기 임도 시설 기본계획을 수립해 군 전역을 촘촘히 연결하는 임도망을 조성 중이다. 특히 이는 경남에서 최초로 지역 전체 산림을 대상으로 임도망 기본계획을 수립한 사례로, 산불 대응은 물론 사방시설 관리, 산림 순환 경영, 마을 간 통행로 기능까지 아우르는 다기능 임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현재 청암·횡천 일원에서는 기존 임도와 군도를 연결하는 간선임도 신설 사업(2.83㎞)이 추진되며, 산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