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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남’ 김보성, 명예경찰 경감 승진

대한민국 대표 의리남 김보성이 명예경찰 경감으로 승진했다.


경찰청은 17일 오전 경찰청 무궁화회의실에서 임용식을 갖고 배우 김보성을 명예경찰 경감으로 승진 임용했다.


배우 김보성은 지난 2007년부터 명예경찰(경사·경위)로 활동하면서 정의롭고 용감한 경찰 이미지를 적극 홍보해 왔다.


지난 6월 30일에는 서울청 관광경찰대 명동센터 개소때 ‘1일 명예관광경찰’로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관광경찰을 홍보하는 등 관광경찰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기여한 바가 크다.


특히 이번 승진 임용은 배우 김보성이 서울 관광경찰 명동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당시 강신명 서울지방경찰청장에게 “이제 경위가 된 지 4년이 됐다. 경감으로 승진시켜 달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검토해보겠다”고 화답한 강 청장이 이후 경찰청장이 돼 김보성과의 의리를 지킨 것이다.


김보성은 2014년 10월 17일부터 2016년 10월 16일까지 2년간 명예경찰(경감)로 활동 하게 된다.


김보성은 위촉식에서 “유독 경찰과 인연이 많고 경찰을 사랑하는 마음을 항상 갖고 있다” 며 “앞으로 대한민국 명예경찰로서 진정성을 가지고 공익과의 의리를 실천해 나가겠다”며 힘찬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 배우 김보성은 명예경찰로서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안전을 지키고 건강한 관광질서를 확보하기 위해 관광경찰과 함께 관광경찰 체험·캠페인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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