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O의 안전성에 대한 정보 교류 및 발전 방향 도출을 위한 포럼이 12월 14일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된다.
한국식품과학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소비자, 산업체, 언론, 학계, 정부 등 이해 당사자들이 모여 국내 GMO의 안전관리 현황의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한 심도깊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포럼은 국내외 GMO의 현황 및 안전관리(농촌진흥청 서석철 과장), 국내외 GMO의 소비자 인식과 발전방향(GMO 반대생명연대 권영근 소장)에 대한 주제 발표 후, 원광대 김은진 교수, 농우바이오 한지학 소장, 중앙일보 박태균 기자 등 국내 GMO 전문가들의 토론 및 청중과의 질의 응답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식품과학회 경규항 회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GMO에 대한 소비자의 올바른 인식 정립과 GMO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이해 당사자간의 이해 증진에 많은 발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