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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

울진군, 경북 청소년관련기관 연합거리상담(3차)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오는 28일 망양정해수욕장 일원에서 경북도내 청소년쉼터와 경찰서등 관내 기관과 함께 거리상담활동(아웃리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합 거리상담(아웃리치)은 울진군일시청소년쉼터의 주관으로 경북 내 여섯 개 청소년 쉼터와 울진경찰서, 울진군보건소, 울진군상담복지센터 및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참가한다.



 
이번 연합아웃리치에서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담 및 체험활동(에코백 꾸미기), 가출관련 설문지 조사, 청소년 인권교육을 실시하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문진표를 작성하고, 울진군보건소에서는 정신건강상담 및 금연예방교육도 실시 할 예정이다.


또 저녁7시부터는 울진뮤직팜페스티벌 행사장에서 청소년보호기관 홍보 리플릿 배부를 통해 청소년들이 위험에 처했을 때 대처방법이나 상담, 청소년쉼터의 이용방법 등 직접적인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청소년 가출은 사전예방이 중요한 만큼 학부모를 비롯한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매 2개월 마다 경상북도 청소년 관련기관과 연합하여 시·도 내의 청소년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연합거리상담(아웃리치)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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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여름철 축산재해 예방 위해 10억 원 지원 【국제일보】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올해 7∼8월 폭염과 폭우로 인한 가축 폐사 및 축사 시설 파손 등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름철 축산농가의 재해 피해 예방을 위해 총 1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군은 축사 전기 안전시설 보수 지원, 축사시설 환경 개선, 가축재해보험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재해에 취약한 농가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축산재해 대응 계획 수립 및 상황반 운영을 통해 재해 발생 시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복구를 추진해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폭염 대비 가축 관리 요령과 재해별 사전 행동요령을 농가에 안내하고 있으며, 재해에 특히 취약한 축산농가 40개소를 선정해 전기시설 등 취약 요소에 대한 사전 점검 및 보완을 완료해 재해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주요 예방 조치로는 ▲폭염 시 축사 내 온도 낮추기, 사료 섭취량 조절 ▲폭우 시 축사 주변 배수로 정비, 산사태 대비 시설 보강 등이 있으며, 기온 변화에 맞춘 맞춤형 사양 관리와 고온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축사육기상정보시스템'(포털 검색 또는 '축사로' 사이트 접속)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농가에 당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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