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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의회, 제228회 임시회 폐회


울진군의회(장시원 의장)는 26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28회 울진군의회 임시회’폐회식을 마지막으로 12일간의 회기를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년도 군정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집행부가 제출한 '2019년도 울진군 출연계획안' 및 '2019년도 정기분 울진군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4건을 심의·의결 했다.


장시원 의장은 “12일간의 임시회 기간 동안 군정주요업무보고, 각종 계획안 심사 등 의원 여러분들의 열정적인 의정활동에 감사하다”고 말하고, 아울러 “2019년도 군정주요 업무보고·청취 시 지적한 사항에 대하여 조속한 시일 내 개선방안을 강구하여 항상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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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성산토성 학술자문회의 개최 및 현장 공개 【국제일보】 합천군은 12일 쌍책면에 위치한 합천 성산토성 발굴 조사 조사 현장에서 지역주민 및 연구자를 대상으로 그간의 발굴조사성과에 대한 현장 공개와 함께 전문가 학술자문회의를 가졌다. 발굴조사는 국가유산청 '2025년 사적 예비문화유산 조사 지원사업' 및 경상남도 '2025년 도지정유산 보수정비사업'의 국도비를 지원받아 조사를 진행했으며 경남연구원(원장 오동호)이 합천군의 의뢰를 받아 성산토성 북쪽 구간 일원을 대상으로 수행 중이다. 합천군은 성산토성의 국가사적 지정을 위한 조사지원과 더불어 학술자료 확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국가사적 지정 과정에서 핵심 보완사항으로 지적됐던 석성과 토성의 접한 구간 및 축성 관계를 파악할 수 있었다. 성산토성은 황강변 구릉에 자리한 가야시대 성곽으로 세계유산 옥전 고분군을 조영한 정치세력의 중심 지배 공간으로 파악되고 있다. 성 내부에서 확인된 제사유적, 특수건물지, 생활유적 등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조사 결과, 성산토성 북측 구간에서는 성의 안과 밖을 모두 돌로 쌓는 협축식(夾築式) 석성이 확인됐으며, 그 아래에서는 앞선 시기의 토성이 중복된 상태로 확인됐다. 석성은 너비 약 6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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