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5일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50명이 참여해 울진군 부구버스터미널 인근 거리에서 대국민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전국 횡단 릴레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소방의 날’을 앞두고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대국민 소방안전의식 실천 릴레이 캠페인을 펼치는 행사로 1일 부산을 시작으로 울산, 경북, 강원, 경기를 돌아 9일 서울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날 캠페인은 부구버스터미널 인근 거리에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구호 제창과 소방안전캠페인, 화재예방 전단지 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한편, 북면의용소방대원 20여명은 강원도 삼척소방서로 이동해 안전배낭을 인계했다.
제갈경석 울진소방서장은 “제56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뜻깊은 행사에 울진소방서가 동참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며 “안전배낭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전 국민의 안전 의식이 더욱 고취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