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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울산ㆍ경남

산청군, 경남도 세무 행정 종합평가 '최우수' 선정

 

산청군은 '2021년 경남도 세무 행정 종합평가(2020년 실적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기관 표창과 상사업비 2억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0년도 지방세수 확충, 체납액 정리실적, 납세자 구제제도 및 편의 시책과 코로나19 대응 제도개선(세제지원) 등 각 지표를 바탕으로 지방세와 세외수입 업무 전반에 걸쳐 진행됐다.

 

산청군은 이번 평가에서 선진 세정과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체적으로 ▲체납관리시스템 도입 ▲지방세·세외수입 체납 차량 통합번호판 영치 추진 ▲보조금 지급 제한 조례 시행 ▲고액체납자 명단 공개 ▲공공기록정보 등록 등 공평과세와 지방재원 확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존 주민은 물론 귀농 귀촌인에게도 양질의 세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을 세무사 제도를 적극 추진한 점도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착한 임대인'을 대상으로 최대 50%까지 한시적으로 재산세를 감면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그동안 세무서에서만 가능했던 각종 지방세·국세 관련 업무를 군청에서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방세·국세 통합민원실을 개소해 운영 중이다.

 

또 개인지방소득세를 군청에서 신고·납부할 수 있다는 점과 영세 납세자에게 무료로 세무 대리인을 지원하는 '지방세 선정대리인 제도' 운영 등 다양한 제도를 적극 알리는 데도 힘쓰고 있다.

 

특히 매년 납세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성실납세자에게 산청사랑상품권을 추첨·전달하는 등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우리 지역주민들의 성숙한 납세 의식과 함께 전 직원이 노력해 온 결과"라며 "수상을 계기로 올해에도 세정의 투명성을 높이는 한편 납세자 중심의 세무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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