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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

대구서부교육지원청, 코로나19 이기는 안전·위생 학교급식 만들기

 

대구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황윤식)은 교육장 및 국·과장 등 간부 공무원(9명)이 지난 8일부터 오는 15일까지 관내 9개교를 대상으로 하절기 식중독 예방을 위한 급식소 현장 방문 특별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갑작스러운 기온 상승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시기에 맞춰 식자재 품질과 신선도, 급식기구·설비 위생관리 및 코로나19 대응 안전 급식 제공 등 학교급식 운영 전반에 관해 확인·점검을 하고 급식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윤식 교육장은 지난 8일에 대구옥산초등학교(교장 곽영배)를 방문해 당일 아침 납품되는 식자재 검수에 직접 참여하고 ▲급식소 방역(소독)상태 ▲식탁 칸막이 설치, 지정좌석제 운영 ▲확진자 발생 시 학교급식 조치사항 등 코로나19 대응 안전 급식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을 확인했다.

 

황윤식 교육장은 학교급식 관계자를 격려하고 "최근 대구지역 코로나19 재확산 위험으로 불안한 이 시기에 학부모 불안을 해소하고 우리 학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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