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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

대구교육청, 코로나19 대응 유치원 원격교육 인프라 구축에 앞장

 

대구시교육청(강은희 교육감)은 미래형 유치원 교육환경 구축 및 원격교육 지원을 위해 대구지역 모든 공·사립유치원(330개 원)에 노트북과 원격교육 운영비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유아교육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초·중·고에 비해 원격교육 인프라 구축이 미흡한 유치원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원격수업의 안정적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구교육청은 모든 유치원에 노트북 1대와 원격교육 운영비(원당 50만 원)를 지원하기 위해 총 5억 원을 예산을 편성했으며 이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원되는 사례이다.

 

이번에 지원하는 노트북은 쌍방향 소통은 물론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고사양 노트북으로 시 교육청에서 일괄 구매해 내달 경 유치원으로 보급한다.

 

이번 지원으로 유치원과 가정의 쌍방향 소통은 물론 놀이 콘텐츠를 자체 제작해 놀이꾸러미를 제공하는 온·오프라인이 융합된 질 높은 원격교육 실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지난해 대구시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유아의 교육 공백 최소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대구지역 모든 유아에게 놀이꾸러미를 제공하고 '유아.학교가자.com'에 자체 개발한 놀이 콘텐츠를 탑재해 가정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서세진 신천가온유 교사는 "유치원에 처음으로 노트북이 지원돼 기쁘다"며 "지원된 노트북에 원격교육 자료를 제작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구매해 유아 발달에 적합한 놀이 콘텐츠 개발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노트북 보급은 유치원 원격교육의 안정적 정착과 미래 교육 체제 구축에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원격수업을 해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유아들이 행복한 배움과 성장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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