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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

대구소방, 상반기 전국 119재난상황관리 평가 'A등급'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남구)는 소방청 주관 올해 상반기 전국 119재난상황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119재난상황관리 평가는 소방청에서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대응 1단계 이상 또는 사망자 2명 이상 발생' 재난에 대한 119상황관리 및 상황 대응 과정을 평가하는 것으로 지난해부터 상·하반기로 나눠 실시한다.

 

평가는 특·광역시 단위와 도 단위로 구분해 ▲최초 보고의 신속성과 정확성 ▲무전 관제 적정성 ▲재난현장 영상 전송 적정성 등 119상황관리 전반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이뤄진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1그룹(특·광역시)에서 재난 발생에 따른 신속한 상황 판단과 상황 관리 및 대응을 높게 평가받아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박석진 119종합상황실장은 "신속·정확한 119상황 관리를 통해 대형 재난에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노력한 결과가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상황 관리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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