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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 먹는샘물 수질 점검 결과 적합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유통 중인 먹는샘물에 대한 수질 안전성 확보를 위해 분기별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대형유통업소 및 대리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먹는샘물을 구·군과 합동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관련 제품의 생산·유통의 적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분기별로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유통 중인 먹는샘물 중 판매량 상위 제품 및 의심되는 제품 위주로 다양한 제조원, 취수원, 상품명 및 용량을 고려해 무작위로 선정, 분기별 30건씩 90건을 조사했다.

 

수질검사는 총 50개 항목으로 식중독의 원인인 살모넬라균 등 미생물(6), 건강상 유해영향 무기물질(13),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17), 심미적 영향물질(14)을 검사했으며, 검사 결과 모든 제품이 먹는샘물 수질기준을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검사 결과 부적합 제품발견 시 당해 제품 관할 시·도지사에 우선 통보해 판매보류 조치하고, 제조업체에 회수폐기 명령을 내려 폐기처분을 시행한다.

 

도주양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은 "지속적인 수질검사를 통해 시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대구시에 유통 중인 먹는샘물은 안심하고 마셔도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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