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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

대구교육청, 올해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 12교 선정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특성화고에 비전을 설정하고 대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2022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은 신입생 충원, 학업중단 예방, 취업률 제고 등 체질 개선이 필요한 특성화고에 비전을 설정해 대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월 공개모집을 통해 특성화고 12교를 선발했으며, 선발된 학교에는 프로그램 운영비, 환경구축비 등으로 사용 가능한 예산을 교당 평균 1억6,000만 원씩 총 20억 원을 지원한다.

 

먼저, '가고 싶은 학교'는 신입생 충원율 향상을 위해 학교 특성을 고려한 비전 설정, 중학생 진로체험, 학부모 교육 등을 실시한다.

 

선발된 학교는 ▲가고 싶은 학교 ▲머물고 싶은 학교 ▲실력을 키우는 학교 ▲꿈을 이루는 학교 등 학교 여건에 따라 필요한 사업을 집중 육성한다.

 

'머물고 싶은 학교'는 학업중단 학생을 줄이기 위해 유휴공간 리모델링, 자율 동아리 활성화 등을 통해 학생들의 학교생활 만족도를 높인다.

 

'실력을 키우는 학교'는 취업률 제고를 위해 명장을 활용한 기술전수, 취업마인드 제고 등을 통해 직무역량 강화, 국내외 취업 및 창업을 선도한다.

 

'꿈을 이루는 학교'는 창의적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위한 프로젝트 수업 활성화, 글로벌 역량 강화를 추진한다.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은 2020년 9교로 시작했으나, 학교 환경 개선, 신입생 충원율이 높아지는 등 운영성과가 좋고 학교 구성원의 만족도가 높아 2021학년도에는 11교, 2022학년도에는 12교로 확대 운영한다.

 

선발된 학교에는 담당교사 워크숍, 서면컨설팅, 학교 현장컨설팅, 중간 평가회, 대구경북 권역별 협의회 등을 통해 각 학교의 계획 및 운영 상황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특성화고가 학교에 적합한 비전을 설정하고 체질을 개선해 학생들의 학교생활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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