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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

대구교육청, 인공지능 기반 수학중점학교 운영으로 수학교육 내실화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수학교육 내실화를 위해 '인공지능 기반 수학중점학교'(이하 수학중점학교) 10개교를 선정해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대구 지역 모든 초·중학교와 고등학교 28개교에서는 개인별 맞춤형 학습 및 체험·탐구 중심 수업의 실천을 위해 수학점핑학교를 운영 중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수학점핑학교 운영의 활성화를 돕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지역과 학교급을 고려해 초 4개교, 중 4개교, 고 2개교(총 10교)를 거점학교로 지정하고 교당 운영비 500만 원(총 5천만 원)을 지원한다.

 

수학중점학교는 ▲수학학습방법 연구를 위한 교사협의회 운영 ▲ 수학에 대한 불안감을 치유하는 수학 클리닉 프로그램 운영 ▲인공지능 활용 수학학습 분석 연구 ▲연수 및 컨설팅 실시로 연구 및 확대 운영에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 공유 등의 역할을 수행해 미래형 수학 교실의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수학중점학교 운영을 통해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개별 맞춤형 수학 학습지원을 통한 학업성취도를 향상시키는 동시에 수학학습공동체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인공지능 기반 수학중점학교는 수학 기초·기본 학력 지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 활용 수학점핑학교의 현장 안착을 위한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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