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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청ㆍ강원

보은군 수한면 발산리, 찾아가는 '문화로 청춘 사업' 원두막 전시회 열어

 

보은군 수한면은 지난 1일 발산리 경로당 앞 원두막에서 찾아가는 '문화로 청춘사업'을 통해 만든 다양한 작품들을 하나로 모아 원두막 전시회를 열었다.

 

3일 보은군에 따르면 '문화로 청춘사업'은 한국문화원연합회에서 문화적으로 소외된 취약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문화적 돌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7월부터 8월까지 '청주문화의 집'에서 발산리 경로당을 찾아와 다양한 재료들을 가지고 자아를 존중하고 감각을 일깨워 일상생활에서 문화를 접하고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원두막 전시회는 지금까지 참여한 어르신들의 작품인 ▲자아 존중을 위해 사진을 활용한 얼굴액자 만들기 ▲점토를 활용한 건강한 나의 모습 만들기 ▲정서적 안정감을 위한 만다라 팽이 ▲자기 고찰을 위한 나를 닮은 나무 ▲기억 회상을 위한 새 둥지 만들기 등 100여 점의 아기자기하게 작품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전시한 작품들은 자리를 옮겨 오는 10일까지 청주문화의 집 전시관에서 전시되며 '찾아가는 문화로 청춘사업'에 참여한 다양한 기관들의 작품들을 모아 부산에서 합동 전시회를 열릴 예정이다.

 

박군현 발산리 노인회장은 "처음 시작은 잘 운영이 될까하는 걱정이 있었지만 이렇게 전시회를 하고 보니 뿌듯하고, 문화는 어려운 것이 아닌 생활에서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일상임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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