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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청ㆍ강원

충북도,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 공청회 개최

 

충북도는 28일 오송첨단임상시험센터에서 특구 사업자, 병원,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특구 참여 기관 추가에 따른 사업계획 변경으로, 관계기관, 주민 등에게 특구 사업계획(안)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특구의 첨단재생바이오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월 사업자 모집공고와 자격심사를 위한 평가위원회의 적정성 평가를 거쳐 한국병원 등 10개 사(병원 1, 기업 9)가 추가 선정됐다.

 

이날 충북도는 '충북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의 국내실증, 해외실증 지원 등 사업계획(안)에 대한 내용과 추진경과 및 향후일정 등을 설명하고, 참석 주민과 기관들로부터 첨단재생바이오 산업 활성화 기대와 함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공청회 일정 후 진행된 법률지원 설명회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 법률지원단의 '법무법인 로백스' 관계자가 참석해 특구 기업 대상 법률자문, 해외사업 기술 유출 리스크 차단 등 맞춤형 보안대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컨설팅을 지원했다.

 

권영주 도 바이오식품의약국장은 "충북이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 특구' 활성화로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산업경쟁력을 높여 관련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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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바이오플러스 인터펙스 코리아 2025' 참가 소부장 혁신기술 전국에 알린다 【국제일보】 충북도는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이오플러스 인터펙스 코리아 2025' 전시회에 바이오 소부장 특화단지 및 기업 제품 홍보를 위해 '충청북도 공동관'을 구성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한국바이오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바이오플러스 인터펙스 코리아 2025'는 국내외 바이오 분야의 R&D, 제조공정 등 전반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전시회로 매년 25개국 이상 25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충북도는 코엑스몰에서 6개 부스(총 19㎡)를 운영하며, 마이크로디지탈, 애거슨바이오, 한일사이메드, 이뮤니스바이오, 유스바이오글로벌 등 바이오 소부장 5개 사의 배양백, 배양액 등 기업 제품과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도내 바이오 소부장 기업의 우수 기술력과 경쟁력을 알리고 국내외 바이오 및 투자자와의 상담을 통해 판로를 개척하고 협력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권영주 충북도 바이오식품의약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도내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새로운 투자 협력 기회를 얻어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