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2 (토)

  • 맑음동두천 6.4℃
  • 맑음강릉 15.9℃
  • 연무서울 7.6℃
  • 맑음대전 12.9℃
  • 맑음대구 10.8℃
  • 맑음울산 12.7℃
  • 박무광주 7.1℃
  • 맑음부산 13.4℃
  • 맑음고창 6.9℃
  • 맑음제주 16.7℃
  • 맑음강화 6.9℃
  • 맑음보은 3.8℃
  • 맑음금산 6.4℃
  • 맑음강진군 4.8℃
  • 맑음경주시 9.8℃
  • 맑음거제 13.9℃
기상청 제공

부산ㆍ울산ㆍ경남

남해군-쿠팡, 수산물 판로 확대 공동협력

 

남해군(군수 장충남)과 쿠팡㈜이 지난 21일 남해군청에서 수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남해군의 우수한 수산물을 전국 소비자에게 알리고 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남해군은 쿠팡과 함께 청정 수산물 브랜드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내용은 ▲남해군 수산식품 및 신선수산물 업체 적극 발굴 ▲온라인 판매를 통한 남해군 수산물 판로 확대 지원 ▲남해군 지역 어업회사법인, 어가 등의 소득 증대 협력 등이다.

 

쿠팡 관계자는 "남해군의 풍부한 수산물 자원을 쿠팡 플랫폼과 결합해 고객들에게 신선하고 다양한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지 직송 수산물 매입을 확대하고 기획전 개최 등을 통해 판로 확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우리 지역 수산물의 우수성을 전국 소비자들이 알 수 있도록 쿠팡과 협력해 판로를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상생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은 작년 12월부터 남해군 수산물 공동브랜드 '남해다름'을 통해 수산물 품목에 대한 사후관리 및 홍보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올해 7월 LG유플러스 콕을 통해 '남해다름 수산물 기획전'을 진행하는 등 남해군 수산물 소비촉진 및 홍보를 위해 힘쓰고 있다.

 




전국

더보기

피플

더보기
외교부, 흑백요리사 셰프·박세리 등 문화외교자문위원 위촉 (서울=연합뉴스) 외교부는 17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더 유명해진 조셉 리저우드 셰프와 '골프 전설' 박세리 등을 제7기 외교부 문화외교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7기 자문위원으로는 조셉 리저우드 레스토랑 '에빗' 오너셰프와 박세리 바즈인터내셔널 대표, 금융인이자 방송인으로 한옥 등 한국 문화를 알려온 마크 테토 TCK인베스트먼트 공동 대표이사 등이 포함됐다. 또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폭포를 디지털로 구현해 화제가 된 디지털 디자인 업체 '디스트릭트'의 이성호 대표, 음악을 통한 재능 기부 활동을 해온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장, 김장언 서울시미술관협의회 이사, 신춘수 오디컴퍼니대표, 안미희 전 경기미술관장, 양정웅 극단 여행자 대표, 인재진 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 이사장, 최영인 SBS 스튜디오 프리즘 예능부문대표 등도 자문위원이 됐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위촉식에서 한국의 국격을 높이고 긍정적인 국가 브랜드를 확산하기 위해 공공문화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외교부의 다양한 문화외교 활동에 있어 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인 조언과 기여에 기대를 표명했다. 외교부는 창의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