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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 사우스캐롤라이나주서 산불 175건 발생…비상사태 선포


(서울=연합뉴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 산불이 번지면서 비상사태가 선포됐다고 AP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P에 따르면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는 지금까지 175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17㎢가 불에 탔다.

헨리 맥마스터 사우스캐롤라이나주지사는 2일 산불 대응을 위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주 전역에 내려진 소각 금지령도 그대로 유지된다.

다만 불길에 무너진 건물이나 부상자는 아직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호리카운티 머틀비치 서쪽의 캐롤라이나 포레스트 지역에는 한때 주민 대피령이 내려지기도 했다.

소방당국은 이 지역 주민들에게 진화 작업이 성과를 보임에 따라 2일 오후 늦게는 집으로 돌아가도 된다고 설명했다.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도 우와리 국유림 등 4개 지역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2일 오후까지 산불은 3분의 1정도 진압됐다. 

폴크카운티 남서쪽 트라이온에서는 불길이 급속히 확산하면서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

국립기상청은 건조한 날씨와 낮은 습도, 강한 바람으로 이들 지역의 화재 위험성이 높아졌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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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불길보다 빠르게…산불 대응 "5대 전략" 수립 【국제일보】 기후변화로 산불의 대형화·동시다발화가 일상화되는 가운데, 하동군이 산불을 '발생 이후 수습'이 아닌 '사전 차단과 신속 대응'의 관점에서 접근하며 산불 예방 및 대응체계를 전면 강화하고 있다. 하동군은 지형적 특성과 산림 비율이 높은 지역 여건을 반영해 ▲격자형 임도망 구축 ▲산불진화 헬기 추가 도입 ▲산불예방 진화지원단 운영 ▲산 연접지 풀 베기 사업 ▲산불피해지 체계적 복구 등 5대 전략을 중심으로 산림 재난 대응 역량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하동군은 대형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진화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 인프라로 '격자형 임도망'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기존 임도는 구간 단절과 연결성 부족으로 활용에 한계가 있었으나, 군은 단기적 개설을 넘어 중장기 임도 시설 기본계획을 수립해 군 전역을 촘촘히 연결하는 임도망을 조성 중이다. 특히 이는 경남에서 최초로 지역 전체 산림을 대상으로 임도망 기본계획을 수립한 사례로, 산불 대응은 물론 사방시설 관리, 산림 순환 경영, 마을 간 통행로 기능까지 아우르는 다기능 임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현재 청암·횡천 일원에서는 기존 임도와 군도를 연결하는 간선임도 신설 사업(2.83㎞)이 추진되며, 산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