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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미래형 상용모빌리티 분야 기업지원사업 추진



【국제일보】 군산시와 전북군산소부장지원센터는 '스마트그린산단 미래형 상용 모빌리티(이동수단)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기술 역량 고도화를 위한 기업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스마트그린산단 및 연계산단 입주 기업들이 ▲미래형 상용모빌리티(이동수단) 분야의 원천기술 확보 ▲혁신제품 개발역량 강화 ▲기술 내재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대상은 군산 국가산업단지 및 새만금국가산단 등에 사업장을 보유한 관련 분야 기업이며, 선정되면 업종 고도화와 기술 애로 해결을 위한 혁신제품 기술개발, 제조공정 개선 등을 지원한다.

세부 사업으로는 ▲사용자가 언제든지 자유롭게 연구할 수 있는 OPEN-LAB(개방형 실험실) 사업 ▲전장품 성능평가 ▲혁신제품 사업화 ▲제품 고급화 ▲ ONE-POINT 상담 ▲친환경차(xEV) 특화 제조공정 개선 등 총 6개 분야 총 51건으로, 시는 기업 맞춤형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8일까지 전북군산소부장지원센터 누리집을(www.jumpcenter.org) 통해 상세 지원 항목 및 제출서류를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이 미래형 상용 모빌리티(이동수단) 산업을 선도하는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 관심 있는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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