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7 (토)

  • 흐림동두천 -12.0℃
  • 흐림강릉 -3.3℃
  • 맑음서울 -10.4℃
  • 구름많음대전 -7.1℃
  • 흐림대구 -2.5℃
  • 흐림울산 -1.3℃
  • 흐림광주 -4.4℃
  • 흐림부산 0.8℃
  • 흐림고창 -4.8℃
  • 흐림제주 2.1℃
  • 흐림강화 -11.3℃
  • 흐림보은 -7.4℃
  • 흐림금산 -6.6℃
  • 흐림강진군 -2.9℃
  • 흐림경주시 -1.8℃
  • 흐림거제 1.4℃
기상청 제공

정치

국민의힘 "65세 이상 버스 무임승차 도입"…어르신 공약

근로소득 따른 노령연금 감액 폐지…'간병 가족'에 월 50만원 지급



(서울=연합뉴스)  국민의힘은 23일 6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버스 무임승차 제도 도입 등을 공약했다.

당 정책총괄본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소득 단절로 인한 노후 걱정의 짐을 덜어드리겠다"며 이러한 내용이 담긴 '어르신 공약'을 발표했다.

국민의힘은 경로당 급식을 주 7일 제공으로 단계적 확대하고, 중위소득 50% 이하를 대상으로 기초연금을 월 40만원으로 단계적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퇴직금 제도를 폐지하고 퇴직연금 제도 도입도 단계적으로 의무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중장년고용정책기본법'을 제정해 희망퇴직 시 중장년 재취업 지원 서비스를 의무화하고, 근로소득에 따른 노령연금 감액을 폐지하기로 했다.

의료·건강·상업시설이 결합한 실버타운, 고령자가 여유 공간을 제공하고 젊은이가 저렴한 주거비 대신 가사 지원을 맡는 세대 통합형 주거단지, 요양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시니어타운 등도 공급하겠다고 강조했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헬스케어용 스마트워치를 보급하고, 파크골프장 등 생활체육 시설도 확충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농촌지역 70대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똑똑안부확인서비스'를 지원하고, '농촌형 우버'를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치매관리 주치의 제도를 확대하고, 인력·장비·시설을 갖춘 요양병원을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하겠다고 공약했다.

재산 관리 등을 도와주는 공공후견인 제도와 공공신탁제도도 도입한다.

가족 간호 부담 완화를 위해 간병하는 가족에게 최소 월 50만원(65세 이상 배우자는 1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국민의힘은 또 '품위 있는 마무리' 법을 제정해 연명치료, 장례 방식, 치매 발병 시 후견인 약정, 상속 관련 유언장 작성 등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전국

더보기
남해 가천 다랭이마을·남해바래길 27개 코스 '로컬100' 선정…우수 문화 명소 입증 【국제일보】 남해군은 다랭이마을과 남해바래길 27개 코스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로컬100(지역문화매력100선)' 2기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로컬100'은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 가운데 매력성과 특화성을 갖춘 100곳을 선정해, 대국민 홍보와 연계를 통해 지역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생활인구 유입을 도모하기 위한 국가사업이다. 로컬100 선정은 국민과 지자체 추천을 시작으로 전문가 심사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후보 선정, 국민 투표 및 전문가 최종 평가 등을 거쳐 이뤄졌다. 두 곳은 '우수 지역문화공간' 유형에 선정됐다. 특히 남해군은 경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2개소가 동시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며, 지역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가천 다랭이마을은 전통 농경문화의 상징성과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하며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곳이다. 지난 2005년 국가 명승 제15호로 지정된 바 있다. 남해바래길 27개 코스는 남해 전역을 아우르는 총연장 263㎞의 걷기 길로, 바다와 숲, 마을 풍경을 따라 남해만의 자연과 문화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힐링 관광자원이다. 이번 선정으로 두 곳은 향후 2년간 정부의 집중 마케팅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