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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울관광재단, 관광 크리에이터 양성 위한 실습형 썸머스쿨 개최



【국제일보】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관광 콘텐츠 분야의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해, '서울관광플라자 썸머스쿨'을 오는 8월 9일부터 9월 6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썸머스쿨은 관광 콘텐츠에 관심 있는 관광업 종사자, 예비 창업자, 한국 거주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서울관광플라자 11층 온라인미디어센터에서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실제 콘텐츠 기획부터 촬영, 편집, 숏폼 제작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썸머스쿨은 서울관광플라자 개관 4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온라인미디어센터 대관료 할인 이벤트와 연계돼, 참가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과 관광업계 관계자들에게도 콘텐츠 제작의 기회를 보다 폭넓게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썸머스쿨 마지막 회차에는 유튜브 구독자 수 42만 명을 보유한 유명 크리에이터 '킴닥스'가 참여해, 'Koreaphile로 열린 세계 무대, 서울을 찍고 나를 브랜딩하다. 1인 미디어 브랜딩의 모든 것'를 주제로 한 스페셜 네트워킹 강연을 진행한다. 콘텐츠 산업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고, 참가자들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될 예정이다.

3주간 매주 토요일(8.9, 8.16, 8.23)에 걸쳐 운영되는 영상 콘텐츠 제작 교육은 ▲관광 콘텐츠 기획 및 스토리 구성 ▲촬영 장비 실습 ▲영상 편집 및 숏폼 콘텐츠 제작 등 실전 중심으로 구성되며, 참가자들은 실제 장비를 활용해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교육은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예약제로 운영되며, 수강생 모집은 8월 4일부터 8월 14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서울관광플라자는 영상 크리에이터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서울관광플라자 크리에이티브 멤버십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 중이다.

멤버십 프로그램 모집대상은 서울 · 관광 · 여행과 관련된 유관기관 또는 개인 영상 플랫폼을 소유하고 있는 크리에이터, 영상 라이브 및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멤버십 가입자에게는 서울관광플라자 온라인 미디어 센터(스튜디오) 무료 이용권을 매월 1회 지급하며, 또한 대형 스튜디오 시설 이용자 경우 사전 촬영 지원 요청 시 전문가의 촬영 지원이 제공된다.

썸머스쿨 교육과 크리에이티브 멤버십 관련 사항은 '서울관광재단' 누리집(www.sto.or.kr) '알림마당 - 공지사항' 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해 세부적인 내용은 서울관광플라자 운영사무국(02-6375-3335, seoulplazaofficial@gmail.com)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서울관광플라자의 잘 갖추어진 시설과 더불어 실력있는 강사진을 통해 올해는 더욱 체계적인 실습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스토리라인을 기획하고, 직접 촬영한 서울의 풍경을 편집하며 '나만의 서울 관광이야기'를 완성하게 될 것이다. 관광 콘텐츠 분야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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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 안줘야 공존" 관악구, 유해야생동물 먹이 주기 금지 계도기간 돌입 【국제일보】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공원과 도로, 하천 등 총 96개소 공공장소를 '유해야생동물 먹이 주기 금지구역'으로 지정 고시하고, 두 달여 간의 계도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지정 고시를 통해 유해야생동물의 배설물, 털 날림 등 '위생상 피해'와 건물 부식 등 '재산상 피해' 등 먹이 주기 행위가 주민 생활공간에 미칠 수 있는 악영향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야생생물법' 시행규칙상 유해야생동물은 장기간에 걸쳐 무리를 지어 농작물 또는 과수에 피해를 주거나 전주 등 전력 시설에 피해를 주는 동물로, 관악구에는 비둘기 등이 주요 개체에 해당한다. 금지구역 내 단속 내용은 '정기적 또는 일시적으로 먹이를 주거나, 유해야생동물이 접근할 수 있는 장소에 먹이를 두는 행위'이다. 이를 위반하면 ▲1차 20만 원 ▲2차 50만 원 ▲3차 이상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는 오는 2026년 1월 31일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현수막, 안내문 게첨 등 해당 내용을 홍보하며 본격적인 단속 시행 전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2026년 2월 1일부터는 본격적으로 단속에 나서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한다. 유해야생동물 먹이 주기 금지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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