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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고교학점제 시대의 똑똑한 학부모' 진로·진학 명사 특강

【국제일보】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과 인공지능(AI) 시대의 빠른 변화 속에서 미래 교육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오는 22일 진로·진학 명사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는 진로기반 학습설계와 자기주도학습 역량 향상이라는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학부모가 자녀의 학업과 진로를 현명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최신 교육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교육심리 분야 권위자인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신종호 교수가 강연을 맡아, ▲고교학점제의 이해와 학부모의 역할 변화 ▲AI시대, 20년 후 직업세계 변화 ▲자녀 진로에 꼭 필요한 평생학습 자산 ▲자기주도학습력의 핵심과 실천 전략 ▲학부모가 자녀 진로·학습설계에서 실천해야 할 방향 등에 대해 구체적인 대응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8월 7일 오전 10시부터 양천구 평생학습포털에서 온라인접수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총 400명이다. 사전 신청자 우선 입장 후, 잔여석 발생 시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한편, 구는 '양천교육지원센터'에서 1:1 맞춤형 컨설팅'을 연중 상시 운영 중이며, '대입 대비 집중 컨설팅'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대규모 진학설명회'를 6회에서 8회로 늘리고, '학부모 진학 코칭 특강'도 7회에서 14회로 대폭 확대하는 등 시기별 실질적인 정보와 핵심 전략을 제공해, 학부모와 수험생의 대입 전략 대응을 지원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고교학점제와 AI 기술의 발전은 자녀 교육뿐 아니라 학부모의 역할까지 바꾸고 있다"며 "양천구는 앞으로도 학부모 대상 특강을 통해 정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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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민관 합동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국제일보】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지난 16일 만석초등학교 주변에서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구 교통과, 인천남부교육지원청, 만석초등학교, 중부경찰서 송현파출소, 만석초등학교 학부모회, 인천동부녹색어머니회, 중부모범운전자회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캠페인은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을 통해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차를 멈추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도록 배려, 안전운전을 하도록 유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홍보 물품,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해 어린이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신호준수 ▲무단횡단 금지 ▲스마트폰 사용 자제 등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또한 최근 관련 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수칙 안내도 함께 진행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안전한 스쿨존 조성을 위해서는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교통 법규를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통학로 조성 및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외에도 어린이 교통안전 물품 제작·배부, 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