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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스타마을(예비마을) 육성 사업 선정 간담회 개최


【국제일보】 강릉시는 지난 12일 강릉시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스타마을(예비마을) 육성사업' 선정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스타마을(기초마을) 사업 선정 6개 마을을 대상으로 2년 차 사업 신청을 받아 평가한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과 세부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사 결과, 한울타리마을, 삽당령고송마을, 소금강마을 3곳이 올해 2년 차 사업 대상 마을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선정된 3개 마을의 위원장과 사무장, 강릉시 농정과장, 농촌개발팀장이 참석했으며, 미선정 마을은 별도로 안내했다.

'스타마을 육성사업'은 강릉시에 지정된 농촌체험휴양마을 중에서 강릉시를 대표할 수 있는 모범 마을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마을의 특화자원과 체험·관광 인프라를 기반으로 기반 시설 및 소득 증대시설의 증축·신축 등 시설개선사업을 지원하며, 지속 가능한 농촌관광과 주민 소득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선정 마을의 향후 추진 일정과 세부 지원 계획을 안내하고, 사업 진행 과정에서 예상되는 행정·재정적 어려움과 건의 사항,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태 농정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선정 마을의 사업 준비 상황과 현장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었다"며, "단순한 시설 지원이 아닌, 강릉을 대표할 수 있는 '스타마을' 육성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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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전국 최초 '아이맵·아이넷'으로 응급의료 혁신 【국제일보】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2월 10일 군·구 보건소, 소방본부, 의료기관 관계자들과 '2025년 응급의료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시 응급의료체계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응급실 뺑뺑이' 문제 해결과 신속한 환자 이송을 목표로 전국 최초로 개발된 '아이맵'과 '아이넷' 시스템이 공개돼 큰 관심을 모았다. 이날 소개된 '아이맵'은 응급환자의 부적정 이송 및 수용 사례를 분석하고 이를 지리적 정보와 이송 흐름을 시각화해 객관적인 이해를 돕고,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자 수용이 가능한 병원을 예측해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부적정 사례를 실질적으로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송 흐름도와 시공간 패턴 분석을 통한 '아이맵'은 부적정 사례 분석 및 환류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특히 119구급대와 응급의료기관이 사례를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판단 근거가 될 전망이다. 또한 인천시는 응급환자가 여러 병원을 전전하며 골든타임을 놓치는 '응급실 뺑뺑이' 사례를 근절하기 위한 대책으로 최종 응급핫라인 '아이넷'도 함께 선보였다. '아이넷'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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