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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제24회 국립오페라단 성악콩쿠르 대상에 베이스 김석준


(서울=연합뉴스) 제24회 국립오페라단 성악콩쿠르 대상 수상자로 베이스 김석준이 선정됐다고 21일 국립오페라단이 밝혔다.

김석준은 지난 20일 서울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본선 무대에서 장윤성이 지휘하는 코리아쿱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춰 오페라 '퍼스의 아름다운 아가씨'의 아리아 '사랑의 불꽃이 타오를 때'(Quand la flamme de l'amour)와 오페라 '에르나니'의 '불행한 자여! 그대는 그렇게 믿었는가'(Infelice! e tuo credevi)를 선보였다.

김석준은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1천만원을 받았다.

금상(세아이운형문화재단상)은 테너 이재명, 은상(국립오페라단 단장 겸 예술감독상)은 소프라노 박성은, 동상(국립오페라단 단장 겸 예술감독상)은 소프라노 진주은이 각각 받았다.

국립오페라단 성악콩쿠르는 만 35세 이하 성악 전공자를 대상으로 한 대회로, 소프라노 박혜상·황수미, 테너 김건우·정호윤 등 세계적인 성악가들을 배출한 국내 최대 성악 경연이다.

올해는 227명이 예선에 참가해 9명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본선 영상은 국립오페라단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크노마이오페라'에서 무료 주문형비디오(VOD)로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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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민관 합동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국제일보】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지난 16일 만석초등학교 주변에서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구 교통과, 인천남부교육지원청, 만석초등학교, 중부경찰서 송현파출소, 만석초등학교 학부모회, 인천동부녹색어머니회, 중부모범운전자회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캠페인은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을 통해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차를 멈추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도록 배려, 안전운전을 하도록 유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홍보 물품,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해 어린이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신호준수 ▲무단횡단 금지 ▲스마트폰 사용 자제 등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또한 최근 관련 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수칙 안내도 함께 진행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안전한 스쿨존 조성을 위해서는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교통 법규를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통학로 조성 및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외에도 어린이 교통안전 물품 제작·배부, 어린이